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따뜻한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9일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7월 4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며 “강연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 등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며 체득한 대화와 소통의 기술, 그리고 말 한마디의 힘에 대해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아나운서는 KBS 공채 16기 출신으로, ‘아침마당’,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공감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세대 간, 가족 간의 소통이 중요해지는 요즘, 이번 강연이 군민들께 따뜻한 말의 힘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철원 담양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18일 담양읍 반룡리에 위치한 용주 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 집중 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재난안전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수펌프장 예비 가동과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정 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2020년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담양읍, 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일원에 반룡, 삼지, 황금, 태목 등 4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신설했으며,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집중호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비 가동을 완료했으며, 기상 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대응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는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담양군에서도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개선 대책 ▲정기 위험성 평가 추진 현황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황 ▲안전·보건관리 추진 실적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군 사업장 내 실질적인 안전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과 더불어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일상적으로 준수하는 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 관계자는 ‘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문화예술회관의 6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쉐이킨과 박성완, 그리고 감성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가 결성한 크로스오버 앙상블 ‘아코디언아트’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정통 클래식부터 한국민요, 탱고와 재즈적 감성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이라는 다소 이질적인 악기 조합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사운드는 이전에 없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거장 알렉산더 쉐이킨은 폭넓은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그의 독보적인 연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린 알렉산더 쉐이킨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주요 공연장과 미국, 아일랜드, 대만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아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뮤지션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여행을 선보이며 지역 고유의 치유형 체류 관광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웰니스 한방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 · 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자원과 한방의학, 향토식문화 체험이 융합된 체험형 관광코스로, 익산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은 웅포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으로 시작해 입점리고분 전시관에서 백제 유적을 관람하고, 익산 특산물인 참마와 서동전설을 활용한 마 약밥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어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4남매 시골된장에서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고, 왕궁리 유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천연염색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저녁에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우리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호암장학회 장학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충주시내권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를 향한 꿈을 지원하고, 효행과 선행 학생을 격려하기 위하여 각 학교에서 추천한 18명의 학생에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호암장학회』는 우리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해마다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격려하는 등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키다리 아저씨가 늘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며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를 공모하고 남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에 대하여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9건을 모집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1인가구 행복프로젝트'사례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남구청 직영 초등 틈새 돌봄 확대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남구 만들어가요'사례가, 장려상에는'대구최초로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휴대전화번호를 몰라도 전달되는 카카오톡 체납안내로 송달률과 징수율은 높이고 예산지출은 낮추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정책 홍보 협업으로 공인중개업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월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 기금사업’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 문화 촉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자! 나는야 숲 밧줄 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 밧줄 놀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경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가치돌봄 투게더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돌봄 및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뚝딱 나무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 체험을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투게더’, ▲‘온가족 무비데이’, ▲부부 교육 및 향수 만들기 체험, ▲‘아빠 품앗이 플레이투게더’(놀이·요리 체험)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봉사자로 참여하여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 등 환경사랑 실천에 모범이 된 봉사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교육세상 봉사단(회장 정영신)은 2012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검암역 주변과 아라뱃길에서 인천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친구, 선·후배들과 어울리며 봉사활동 경험을 쌓는 것이 훌륭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에서의 봉사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정영신 행복교육세상 봉사단 회장은 “행복교육세상 봉사단의 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항상 도움을 주시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들과 서구 내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