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이 마을관광·골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1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관광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관광두레PD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광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주요 사업, 아이템 소개와 협업 제안, 동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논의,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구의 각종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방안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동구 관광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생태 관광자원과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자원을 활용하여 호텔, 관광사업체, 식음·기념품·체험업체, 로컬여행사 등 지역업체와 연계 및 관광두레사업을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성장 지원을 통하여 체류형 지역관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광분야에서 아직 충분히
경기뉴스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근로자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자유롭게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으며 총 15만 명을 목표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업·근로자 참여 규모 지속 증가, 상생협력·내수활성화 효과 톡톡 2018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에는 지난 6년간 약 5만 개 중소기업, 5
경기뉴스원 | 포항시가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성식 야놀자 플랫폼 부대표, 이상주 대한숙박업중앙회 포항시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와 야놀자 플랫폼의 업무협약은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상호 관광 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홍보·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는 것에 합의했다. 포항시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야놀자 플랫폼과 숙박, 레저, 교통 등 다양한 관광 분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가장 먼저 설 연휴부터 2주간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 겨울바다 여행’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지역 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해 비교적 관광객이 적은 겨울 비수기에 국내 관광
경기뉴스원 |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영주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부석사·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인프라에 영주댐 중심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은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해외직구로, 혹은 해외에서 여행하면서 구입한 물품이 세관 검사를 받다가 파손됐다면 세관의 물품검사 손실보상 제도를 활용하세요. ◆ 세관 물품 검사 손실보상 제도 세관직원이 물품 검사를 하다가 손실이 일어난 경우에 세관에서 손실을 입은 자에게 손실을 정당하게 보상하는 제도 '관련법' * 관세법 제246조의 2 * 관세법 시행령 제251조의 2 손실보상의 지급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고시 ◆ 손실보상, 어떻게 신청하나요? - 보상금 지급 청구서에 손실 내용과 손실 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물품 검사를 수행한 소속 세관장에게 제출 - 제출한 보상금 지급 청구서는 세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상 여부 및 보상 금액 결정 통보 - 보상금 지급 청구 금액이 100만 원 이하면 위원회 심의 및 보상금 지급 청구서 제출 생략 가능 ◆ 손실보상 청구 제출서류 ① 보상금 지급 청구서 ② 손실내용과 손실급액 증명 서류 - 손실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물품사진 등 - 손실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구매영수증 등의 자료 - 손실을 보상받으려는 자의 신분을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나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 판매가 가능한 여행사 4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여행사로 선정되면 김포시 관광자원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 후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2024년 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존 인센티브 사업의 경우, 인센티브 수령을 위한 1회성 방문에 그치는 경우가 있었다”며 “양질의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행업체를 선정하고, 김포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해파랑길 걷기 외부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파랑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1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로 개별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들까지 인센티브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산 지역 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동구 해파랑길 8코스, 9코스 걷기 여행자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및 5인 이하로 구성된 개별 관광팀에게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가 외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동구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구 소재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음식점을 1회 이상 이용하고, 숙박 관광은 음식점 2회 이상 이용과 숙박업소 1박 이상 숙박이 지원 조건이다. 개별 관광은 5인 이하의 소규모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 관광의 경우와 지원 조건은 동일하나 SNS에 당해 걷기 여행 후기를 업로드하
경기뉴스원 | 산림청은 24일까지 충청·전라·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눈사태 우려지역 점검, 숲길 사전통제 등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숲길, 국립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또한,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을 대상으로 이용자제 안내를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충청·전라·제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해당 지역의 숲길,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면서, “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춘천시는 2024년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우선 숙박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를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 ~ 1,000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이미지, 막국수 닭갈비를 형상화하는 이미지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도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춘천대교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경관 분수가 12가지 이미지로 연출되며,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로 다채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11월까지 매일, 레고랜드는 10월까지 공휴일 포함, 금·토·일에 야간 운영된다. 이외에 공지천 의암공원 ~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구간에는 프로젝션, 그림자놀이, 컬러테라피 존 등 10가지의 이색적인 야간 컨텐츠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암호 일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의암호 주변 봄내길 야간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
경기뉴스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전북을 찾은 방문객이 사상 처음으로 9,6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방문객은 9,640만 6천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방문객 9,600만명 유치는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초마다 3명꼴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한 것이며, 관광지출액 7,504억원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 위기로 2020년 방문객 수는 8,300만명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엔 9,600만명대로 전년 대비 약 2% 증가해 전북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전북관광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 현황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의 평균 체류시간 460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 체류시간인 378분보다 82분 더 머물러 전북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는 광역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