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3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2위,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모든 부문에서 3위권에 들었다. 이는 인천 서구가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1위라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의미한다. 인천 서구는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구정 철학에서 비롯한 결과다. ‘균형과 화합’이라는 깃발을 걸고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올해 상반기 역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6월 말까지 4개월간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유료 입장한 방문객 수는 총 248,3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7,564명을 넘은 수치이자, 2022년 10월 임시 개통 이후 2023년 같은 기간 175,243명을 크게 뛰어넘는 개통 후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한 달간 무료 개장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3월부터 유료 개장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 방문객은 더욱 증가, 전년도 총방문객 수인 46만여 명도 올해는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추이 속에 지난 5월 25일에는 단 하루 동안 9,300여 명이 찾아 개통 이후 단일 방문객으로도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무료 개장 당시 입장객은 60,156명이었다. 올해는 그 이상의 방문객이 유료 입장하면서 운영매출액이 급증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도내 최초의 만화 특화 공공도서관인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울림 공립작은도서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만화 전문 공립도서관으로, 만화·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조성된 새로운 형태의 독서 공간이다. 특히 충북도 내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사례로, 문화 다양성과 독서 친화 환경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공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된 창동리 개나리어울림센터 1층에 조성됐다.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군립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도 도보권 내에서 편리하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만화 콘텐츠 중심의 장서 구성은 기존 도서관과의 차별화는 물론, 세대 맞춤형 독서서비스 확대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1일까지는 열람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회원가입과 함께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시가 개발 중인 로컬여행 상품의 사전 테스트 성격으로 실험적인 시도와 현장 피드백이 결합된 탐방형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과 제주 기반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뭐랭하맨’, ‘제주에디’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주시 애월권역(소길리·상귀리)과 조천권역(조천리·선흘1리)을 무대로 마을주민들과의 교류, 전통문화 체험, 로컬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의 일상’을 깊이 체험했다. 특히 소길리 감물 염색 체험, 상귀리 인두화 공예, 조천리 키링 만들기, 선흘1리 그림할망 창고 탐방 등의 프로그램은 제주의 고유한 이야기와 풍경을 담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SNS에서 보던 제주가 아닌, 마을 사람들의 손끝과 이야기에서 살아 숨 쉬는 제주를 만날 수 있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5 경남 교육여행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 경기 및 부산 소재 주요 여행사 관계자 20명이 참가하여 밀양, 김해, 거제, 통영, 창원 등 도내 주요 교육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경남의 특색 있는 교육여행 콘텐츠와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밀양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김해 김해가야테마파크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 대성동 고분박물관 등에서 세계유산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폭넓게 체험했다. 이어 경남도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과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거제 거제씨월드와 거제식물원 ▲창원 로봇랜드에서 해양생태, 생태‧환경교육, 과학·산업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남도가 시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남로봇랜드재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했고, 팸투어 기간 중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행사, 지자체, 관광재단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상품 구성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부당 청구 예방과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시행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정 갱신제의 주요 내용과 실무 절차, 부당 청구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운영과 비용 청구 관련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습한 날씨에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공감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 중인 암 경험자와 가족의 심리 회복 및 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지원형 프로그램 ‘캔서프리(Cancer Free) 대전 서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이달 30일 전했다. 서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암 경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아로마와 요리를 접목한 ‘아로마 푸드 테라피 자격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참가자 10명 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이들을 치유 프로그램 강사로 양성해 사회 참여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0대 유방암 경험자는 “암 진단 이후 불안감 속에 지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구는 지난 6월 첫째 주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 경험자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요가·싱잉볼·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힐링 캠크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얻는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자 3명과 함께하는 과학 토크쇼와 질의응답, 종이비행기 날리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1조 가족 150팀이며, 6월 30일부터 개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전용 웹페이지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가족은 서둘러야 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이언스 퀴즈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과학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위생 취약지역의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류, 떡류,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비롯한 170여 개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여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 및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구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부터 3년간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단위에서 환경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는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이다.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은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생태지역인 노루벌에 위치한 환경교육시설로, 2021년 개관 이후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특화형 생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학교·기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여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기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통해 서구의 생태적 정체성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