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의회는 12일, 청북읍 후사리 일원에서 열린‘청북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청북읍장,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체육관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청북 다목적체육관이 세대를 잇고 이웃을 모으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 어르신의 건강, 직장인의 재충전을 품어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북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부지면적 6,387㎡, 연면적 873㎡ 규모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실외 족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고용 문제와 관련 “충남사회서비스원의 경우, 지속적인 근로가 필요한 자리에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반복적으로 계약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해당 인력이 전문직에 해당하는지 여부와 고용안정성 지표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가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조직 개편을 추진 중인데, 현재 노인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사회서비스원 내 통합돌봄팀을 신설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임시조직으로 운영할 사안이 아니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간제 채용이나 기존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사회서비스원이 통합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과 조직 운영 방안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학대 판정 여부를 결정하는 사례판정위원회의 전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12일 제342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농업기술원)를 통해 원주 지역 풍토와 기후에 적합한 고품질 쌀 신품종의 개발을 독려했다. 일반적으로 벼 재배는 온도에 민감하여 어느 작물보다도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개발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도 농업기술원에서도 ‘고향찰’ 품종을 포함한 벼 5품종을 개발ㆍ보급 중이다. 박길선 의원은 과거 원주쌀 브랜드 ‘토토미’의 품종 변경ㆍ통합을 통한 품질 관리 사례 등을 언급하며, ‘강원도 내에서도 각 시군ㆍ지역마다 풍토와 기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만큼 원주 지역에 맞는 고품질 쌀 품종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사과 재배기술 보급 담당자 역량 강화, 산채농가 경영 통계자료 검수, 스마트농업 인력 육성 투자 확대 등 도내 농가들을 위한 농업기술원의 주요 사업과 정책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연구와 행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권혁열 도의원은 11월 12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기술원의 종합적인 기후변화 대응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권혁열 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의 기후변화 관련 기술보급 사업은 2023년 35개 사업(재배면적 230ha)에서 2025년 현재 33개 사업(173ha)으로 줄어들어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보급 교육 사업도 2023년 1,005건에서 2025년 9월 기준 804건으로 200건가량(약 20%) 감소했다. 권혁열 의원은 “강릉의 가뭄 이후 가을장마, 병해충 발생 등으로 기후위기 피해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데, 관련 사업 규모는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며 “지역 특화작목의 품목과 품종도 수년째 늘지 않아 답보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재난 대비책이 미흡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특화·활력화 작물 발굴도 더딘 상황”이라며 “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주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도트램 즉시 추진’ 시민 청원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청원은 이강구 의원(연수5이 대표소개했으며, 송도주민 박중현 씨 외 910명이 서명에 참여해 트램 사업의 지체 없는 추진을 요구한 것으로, 이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계획대로 제때 추진해 달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호소가 담겼다. 청원을 소개한 이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트램 도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며 “청원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반영한 도시철도망 계획에 따라 송도트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지난 2009년 신교통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14년 제1차 도시철도망, 2024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약 25.2㎞, 정거장 38곳, 차량기지 1곳 등이며, 총사업비 약 7천4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GTX-B 인천대입구역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의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2025년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제구가 추진한 사업에 대해 살펴보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생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듣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권종헌 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40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들과 의원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 사항 및 건의사항 관련 의견들을 활발히 주고 받으며 구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과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권종헌 의장은“2025년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통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회가 구민의 삶을 위해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이 구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은 12일, 글로벌청소년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in BBB) 및 별별학당, 학부모 영어동아리 참가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가을 피크닉: 영월 문화 탐방'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교실 영어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능동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지역 문화 탐색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 미술관을 방문하여 현대미술 전시를 관람하고, 영어 그룹 토크와 포토타임을 통해 예술 감상과 영어 표현을 동시에 익혔다. 또한 노루조각공원, 장릉, 선돌 등 영월 일대의 문화명소를 버스로 투어하며 역사와 자연을 영어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연계형 국제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예술 작품과 자연을 영어로 이야기하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다.”,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열린 인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설계만 완료된 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이 열악한 학교부터 단계적으로라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민수 의원은 “설계까지 마쳤음에도 예산이 없어 공사가 시작조차 못 하는 학교들이 다수 존재한다”면서 “그런데도 이들 학교는 환기시설 개선 사업에서도 제외돼 있어 이중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일부 학교는 교실 급식을 하고 있으면서 조리실 환기시설도 기준 미달로 급식시설 환경 전반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함에도 ‘현대화 대상’이라는 이유로 개선 기회조차 배제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학생의 건강과 조리종사자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시급한 학교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탄력적 예산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청은 보다 세심한 현장 중심의 판단으로 개선 사업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을 준비해온 자녀와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간식 세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직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