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가 농업기계 임대계약 시 임차인에게 각서를 제출하도록 한 ‘고양시 농업기계 운영 및 임대사업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그동안 농업기계를 임대하려는 농업인은 임대계약서 외에도 별도의 각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각서의 실효성 및 과도한 행정절차에 농업인의 심리적 부담이 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매년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사용에 대한 규제와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고양특례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어 이달 30일 공포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농업인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 농업기계 임대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 중인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사업에 8개 학교가 추가 참여하면서, 총 17개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이 함께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학교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학생이 직접 수거물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교환하는 현장 교환형 ▲학교에서 일정 기간 모아 일괄 수거·배분하는 집중 수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 7월 14일 시작된 1차 운영에는 9개교(벽제초, 용두초, 고양오금초, 호수초, 도래울중, 가람중, 고양송산중, 저동고, 성사고)가 참여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덕이중, 행신중, 서정중, 백석고, 서정고, 화정고, 풍동고, 다솔유치원 등 8개 학교가 새롭게 참여를 확정했다. 시는 지금까지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폐건전지 176.58kg, 종이팩 6.6kg을 수거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거물품 무게에 따라 1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시작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 ‘2025 고양푸드앤비어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관광협의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만여 명 이상 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민간 주도형 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한국의 美, 고양수공예품 체험축제’와 함께 열려 나들이 온 관광객과 주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역 풍물 놀이패의 흥겨운 소리와 함께 전통매듭 만들기, 한지공예, 도자물레, 천연염색,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가 펼쳐졌으며, MZ 감성 가득한 공연과 현장 접수로 직접 참여하는 랜덤댄스대회, 힐링노래 경연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4일 밤 DJ박명수(G-Park) 등장과 함께 시작됐다. 신나는 EDM 사운드가 시작되자 무대 앞을 메운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뛰고, 노래하며 현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워 마지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 백마역 고가 하부 유휴 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백마누리’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마누리(일산동구 고풍로43번길 34-4)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용재, 고덕희 시의원, 인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풍산동 주민 6명의 기타 합연과 지역 색소폰 동호회 ‘색소폰 클럽팀’의 듀엣 연주로 시작해 품격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주요 내빈 축사, 경과보고, 운영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백마누리 조성 경과보고에서 “백마누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8회의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공간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라고 설명하며, 기획과 설계, 운영 방식까지 전 과정에 주민 참여가 이뤄진 공간임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백마누리는 단순한 대관시설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마을공동체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옥)와 함께하는 ‘9월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추석을 앞둔 명절맞이 반찬으로 △송편 △전류(동태전, 호박전) △제육볶음 △배추김치를 특별히 준비했고 당일 홀몸어르신 등 나눔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어르신들게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에 2025년 특화사업 ‘함께하는 채움마을’ 2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무선 이어폰, 영양제, 통컵(텀블러) 및 배터리 꾸러미 중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영양제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함께하는 채움마을’ 사업비는 시 보조금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정기탁금을 배분받아 사용됐으며, 지난 7월에도 노인과 청년 20가구에 냉감 이불 세트, 어깨 마사지기, 구급약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유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된 만큼 유익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수요자 중심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지난 1~2일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 회장도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통복동이 16일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떠밀려와 환경이 훼손된 통복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통복2교를 시작으로 통복3교를 따라 천변 주변과 주택 골목의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도균 무공수훈자회 평택시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통복천의 폐기물들을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준 무공수훈자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통복천에 대한 집중 관리 추진으로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15일 가을꽃을 심어 마을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관내 도로변과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국화꽃 3200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한마음이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가을꽃 심기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가을꽃 심기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특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에 집중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 확보에도 기여했다. 또한 곳곳에 방치된 잡풀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장비를 들고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쓰레기를 꼼꼼하게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작은 손길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됐다. 신장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이번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거리를 청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생활 쓰레기는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에 큰 불편을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