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7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복지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살 경고신호를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배웠다.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실제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우리 주변의 작은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한 생명을 살리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고 서로가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7일,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가와지문화방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지역회의를 통해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총회의 제안사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화동은 총회에 앞서 주민 홍보를 통해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역 주민인 제안자가 직접 제안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대화동 먹자골목 주변 환경개선사업(1순위) ▲주엽고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2순위)이 결정됐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시 예산부서로 제출해,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장주성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에 제출되는 제안사업이 2026년 예산안에 반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탄현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 3월부터 탄현1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3건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직능단체가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예산요구사업으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1순위) △탄현역 앞 도로안전시설물 설치(2순위) △탄현마을 16단지 도로변 완충녹지 내 벤치 교체사업(3순위)이 선정됐다. 김현수 지역회의 의장은 “지역총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선정하고 우리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 1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을 말한다. 부과대상시설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부과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개선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실시되며 구에서 선발한 조사원 2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각 호수별 실제 사용용도 및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설물 조사원 교육을 열고 시설물 조사방법, 민원인 응대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올해 이뤄지는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와 건물관리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를 독려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외출 중일 때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례화하고 점차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은 풍산동에서 열렸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참기름, 오징어젓갈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식료품 전체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부는 바자회에서 구입한 물품을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기탁된 물품은 풍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바자회에서 구매한 물품을 다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6일 열린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성평등위원회 구성과 다자녀 진료비 감면 협약에 조례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문 의원은 "양성평등조례에 공동위원장 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민간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이미 부구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산하기관장이 또다시 공동위원장을 맡는 것은 민간 참여 확대라는 조례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있음에도 위원장으로 선출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처음부터 민간 위원장을 원했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으나 반영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 사업의 대상 기준 혼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계양구는 '출산·입양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병원과 체결한 협약에서는 셋째 자녀 이상만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문 의원은 “조례는 구의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모여 학문과 혁신, 실천을 융합하는 지식의 허브, 미래 인재의 산실이다. 최민호 시장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메가 싱크탱크의 거점으로 지목한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번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주제인 ‘케이(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논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에 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는 18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여수 미래 100년, 여수만 르네상스 시민 포럼’을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여수시 역할'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수시민,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여수만 르네상스 현황 보고, 주제 발표, 현안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조우정 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에 따른 수산업과의 상생 방안’을,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여수 중심 남해안 관광시대 개막 대비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과 주민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현안 논의에서는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김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 등이 토론에 참여해 여수만 르네상스 발전을 위한 인구전략 구상, 수산자원 연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 시민들과 질의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펼쳤다. 최의원은 영산강 종주길 종착지를 활용한 자전거관광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결산 관련 문제점, 그리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당부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최지선 의원은 먼저, 영산강종주길 종착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린 적극적 자전거 관광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적극적 홍보, 이용자 편의 제공 등을 제안했다. 현재 부주동에 위치한 목포시 자전거터미널은 영산강종주길 종착지임에도 무인인증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종주 후 라이더들이 원하는 종주인증 스티커나 메달 등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종주 후 자연스럽게 목포에서 숙박하고 목포 관광지로 유입될 수 있는 잠재 관광객들이 승촌보 유인인증센터를 찾아 목포에서 이탈해 단순히 ‘경유하는 도시’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지선 의원은 목포시 자전거 활성화 사업에서 단순히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수준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자전거 터미널을 활용한 유인인증센터 운영, 목포시 자전거도로 안내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