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마포구가 조성한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 ‘댕댕이 공원’이 8월 1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댕댕이 공원’은 마포역 인근 마포경관녹지(마포동 448)에 들어선 복합 공간으로, 단조롭던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진입 구간의 경관녹지를 개선해 만들었다. 해당 공원에는 인공 암석폭포인 ‘댕댕이 폭포’와 사계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 정원’,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 ‘댕댕이 놀이터’까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댕댕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활용도가 낮았던 녹지를 대신해 들어선 높이 4m, 면적 240㎡ 규모(정원 포함)의 인공 암석폭포다. 폭포 주변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안전 울타리와 놀이기구,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댕댕이 폭포’ 주변 산책로와 벤치에서는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반려견이 뛰어노는 동안 보호자들은 휴식을 취하며 폭포의 시원한 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8월 18일 도봉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군작전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는 첨단 인공지능(AI)·드론·사이버 등 새로운 안보 위협상황에 대비해 실시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봉구에서는 도봉산역 대테러훈련, 채혈훈련,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훈련 기간 중 경보 발령, 교통 통제, 대피 유도 등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도봉구대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여 채용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미 협약 전부터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생수 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는 9월 11일 여의도 에프케이아이(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와 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영등포구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협약 ▲우리은행 등과 특별출연 협약 ▲(주)군집텍과 드론산업 일자리 연계 협약 ▲코레일과 노숙인 일자리 제공 협약 ▲롯데홈쇼핑과 지역상생 협약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일자리 창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올해 1만 3,71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구로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8월 25일 ‘기본사회추진단(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사회추진단’은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돌봄 등 삶의 기반을 보장하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며, 행정 전반에 걸쳐 구로형 기본사회를 체계적으로 준비·추진하는 전담 조직이다. 구는 전담 조직(TF)을 통해 정책 실행력 강화와 분야 간 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정책기획반과 사업총괄반의 2개 반으로 구성된다. 정책기획반은 기획경제국장이 반장을 맡고 기획예산과, 홍보담당관, 정책·정무보좌관, 협치조정관 등이 포함된다. 사업총괄반은 행정관리국장이 반장으로 총무과, 복지정책과, 주택과, 도시안전과, 도시계획과, 스마트도시과, 보건행정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추진단은 △기본사회 비전 및 과제 발굴 연구용역 이행 △기본사회 예산패키지 관련 사업 재구조화 △2026년 예산안 및 조직개편 논의 및 추진 경과 홍보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정책 기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330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365명), 환경지키미(350명) 등 5개 사업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최도경 강사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을 운영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 조양동 ‘새마을’이 도시재생과 청년의 유입·창업의 결합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조양동 새마을은 1968년 대형 해일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정착하며 조성된 재해복구 주거지다. 당시 조양동 일대에 800여 동의 재해주택을 건설했고, 이들이 정착한 마을은 ‘새마을’이라 불리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반세기를 넘긴 지금, 새마을은 시간의 흔적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해 ‘속초의 성수동’으로 불릴 만큼 주목받는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낮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 오래된 냉면집과 세탁소 사이로 감성 카페,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식당, 소품샵 등이 들어서며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업적 개발보다는 지역의 원형을 살린 공간 구성으로 SNS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속초 최초의 서핑샵이 들어서기도 한 이곳은 각종 해양 레포츠의 성지 역할도 한다. 방문객의 증가세는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kt Bigsight(빅사이트) 관광분석솔루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 및 먹자골목 등 무단 투기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빗물받이 막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향후에도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을지연습 2일 차인 19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하여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그리고 주민참관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약 18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테러진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50세 이상 군민(1975년생 이상)을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은퇴 후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고령층에게 배움의 기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남성 대상의 요리 실습인 ▲할빠는 요리사(5차시), 웰다잉 및 치매예방 트레이닝인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인생학교(8차시), 미술을 통하여 심리적 케어를 도와주는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12차시), 5톤미만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 ▲소형중장비 자격취득 과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옥천군 가양생활문화센터 및 관외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옥천교육포털 을 접속하거나 옥천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 8월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문화 계승과 종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지난 6월 선출된 제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허 스님(천수사 주지), 부회장 혜천 스님(약사암 주지), 총무 금원 스님(내원사 주지)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연합회는 간담회에서 ▲2025년도 시민 소망등 행사 환류 ▲종교에 국한되지 않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로서의 인식 전환 요청 ▲예술제, 산사음악회, 봉축 행사, 제등행렬 등 다양한 행사 추진 등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불교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허 스님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불교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불교계가 시민과 교류하며 지역사회 속 열린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3대 시흥시 불교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불교계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