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한 가창 시니어 프로그램 ‘청춘 빛 아트스쿨’과 ‘청춘 빛 모델스’가 지난 6월 12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두 달간의 여정을 마쳤다. 두 프로그램은 가창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됐으며 ‘청춘 빛 아트스쿨’에는 39명, ‘청춘 빛 모델스’에는 18명이 참여했다. 12일 열린 성과공유회 현장에서는 아트스쿨 참가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모델스 참여자들의 릴레이 워킹쇼가 펼쳐졌다. 완성도 높은 작품과, 자신감 넘치는 어르신들의 당당한 모습에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두 달간의 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됐다. 다양한 예술 기법으로 작품을 만드는 모습과 자세 교정 및 워킹 연습에 열중하는 어르신들의 진지한 모습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예술 표현과 사회적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위축된 마음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이 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약령시보존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열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한방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보존위원회는 매년 경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병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방 경매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령시보존위원회는 경매 수익금 기부 외에도 매년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발끝에서 시작되는 대구 중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수제화의 창의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학생, 디자이너 등 개인이며, 출품은 중구청 및 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디자인 심사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하고, 이들 디자인은 향촌동 수제화 장인들의 손을 거쳐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이후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자는 총 9명으로,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50만 원(5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0일 ‘제12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되며, 이후 향촌수제화센터에도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계북면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 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국 6만9천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인 단 69개소만이 선정한다. 계북경로당의 경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성실한 임원교육 이수,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지속 보급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계북경로당을 포함해 단 4곳만이 선정됐다. 장수군 첫 전국 모범경로당인 계북경로당은 19일 경로당 앞마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을 열고 주민 및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연합회장,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은 “전국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 총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 현장의 행정 및 교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강지나 작가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학교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례와 함께 전달하여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오후에는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신연옥 전)방아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연옥 전) 교장은 학교에서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무부장들의 통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5일 열린 2025년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춘동·성연면 지역구 이정수 의원은 서산시 청년 정책의 전반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청년을 도시의 미래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청년 인구가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년정책팀이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 인력으로는 청년 정책과 인구 소멸 문제를 동시에 다루기 어렵다”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산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로 제한된 분과 운영이 청년들의 다양한 의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후 환경, 체육 진흥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네트워크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청년 정책이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17:00~22:00까지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핵심이며,▲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행사 만족도 조사 시 LED 풍선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 일원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매달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사전 신청 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봉화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봉화군지회를 비롯한 봉화군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봉화중고등학교에서‘광복 80주년 기념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평화음악회’를 관람하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하면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영록 교육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의 희생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교육현장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노력이 잊히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직원 중창단 ‘봉포레스텔라’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문화예술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봉포레스텔라’는 봉화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문화시드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교직원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명칭 ‘봉포레스텔라’는 ‘봉화’와 이탈리아어로 별을 뜻하는 ‘Stella’의 합성어로, 봉화 교직원들의 숨은 예술성과 빛나는 재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중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예술 커뮤니티로,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기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봉화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공감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성악 강사와 피아니스트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지향한다. ‘봉포레스텔라’는 오는 연말까지 연습을 이어가며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축제 무대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칠곡군의 상징이자 지역 산업화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가 올해로 건립 12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이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약목면 소재 왜관 더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일제강점기 철도 개발과 한국전쟁을 거쳐, 칠곡의 산업화와 교통 요충지로서 큰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기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등이 공동 참여하여 철교의 미래 가치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 양영조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6·25전쟁과 낙동강 전투’ ▲ 김남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객원교수가 ‘120년을 잇는 왜관철교: 기술과 예술의 어우러짐’ ▲ 박찬희 포스코 기술연구원 구조연구그룹장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강교량’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왜관철교의 문화·기술적 가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