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8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열린 배리어프리 뮤지컬 『할머니 엄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테디셀러 그림책 『할머니 엄마』를 원작으로, 할머니와 손녀의 따뜻한 일상을 감성적인 음악과 극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지역의 어린이들과 청각장애인 관객이 함께 참여한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무대 위 배우와 수어 아티스트가 함께 이야기를 전하며 장애의 유무와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무대를 선사했다. 배우들은 관객과 눈을 맞추고 무대 밖으로 직접 다가가는 연출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했고, 수어 통역이 더해져 청각장애인 관객과 생생히 소통할 수 있는 ‘함께하는 공연’이 됐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함께 감상하며 세대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연출은 홍경숙이 맡았으며, 배혜미, 박은혜, 라혜연 등 실력 있는 배우진과 수어 아티스트 우희경이 참여해 따뜻한 감동과 생동감을 전했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토요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토요 학부모교육은 “가정에서 제시하는 문해력 향상 비법”과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하여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평일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에 맞추어 필요한 학부모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18일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연계'제10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교육발전포럼은 ‘지역을 살리는 길, 교육발전특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대전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김병주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 이종직 장학관, 초등교육과 오민영 장학사, 대전갑천중학교 전국화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저출생 및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교육과 지역 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거점형 늘봄센터 및 학교 밖 마을배움터 운영에 대한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교육 제로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팎의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지원과 주관 ‘청렴 나무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직원 모두가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매달 부서가 돌아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9월에 시설지원과가 다섯 번째로 바통을 이어받아 행사가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청사 인근에 나무를 심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투명한 행정’, ‘책임 있는 업무’, ‘존중과 배려’ 등의 메시지를 담아 청렴이 뿌리내리고 상호존중 문화가 자라나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렴을 주제로 현수막 이름짓기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교직원 170명 중 120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이번 공모는 단순한 현수막 제작을 넘어 전 직원이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그 의의가 크며 선정된 작품은 현수막으로 제작·게시되어 캠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생태전환교육 및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대응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전 인근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현장 탐방 및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선정된 맞춤형 학교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과 연구회에서 개발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모델을 적용하여 학교급별 생태전환교육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연수 일정은 20일 충북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친환경 공예 체험, 26일 대전 괴곡동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야간곤충탐사, 27일 청주 미동산 수목원 생태 탐방 및'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저자 홍세영 작가의 특강(주제: 기후 위기 시대, 교육의 방향)과 라탄 공예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2일과 1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규·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경력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처리 사례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징수 및 수납관리, 지출 처리와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방법과 개선·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업무 처리의 정확성을 높여 투명한 재정운용 여건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및 저경력 업무 담당자의 회계시스템 활용 능력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의회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에 18일(목) 오전 10시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어 임시회 시작을 알린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임시회이자 11월 시작하는 정례회를 준비하는 회기이기도 하다” 며 “특히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계획서를 꼼꼼히 살펴 승인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2025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유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등 40여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25일(목)에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진)은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약135억원 규모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전국 최초의 K-컬처 기반 공립형 대안학교인 ‘가칭 예울고등학교’의 설립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K-컬처는 더 이상 아시아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문화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넷플릭스, 빌보드, 북미 박스오피스 등 세계 콘텐츠 시장 주요 지표에서 한국이 모두 1위를 기록하는 현 시점에서, 전남은 K-컬처 인재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예울고등학교는 K-POP, K-트로트, K-연극, K-댄스 등 4대 콘텐츠를 중심으로 창의성과 진로지향성을 키우는 전국 최초의 K-컬처 예술특성화 공립 대안학교”라며, “2019년부터 10차례 이상 설립을 촉구하고, 교육감·도교육청·여수시·지역 청소년문화예술인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표류 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학교 부지는 여수시 소라초등학교 신흥분교장 부지로 확정됐고, 교육환경평가도 조건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1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1948년 10월 발생한 여순사건은 지난 2021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 출신 인사들이 포함된 위원회 구성, 역사 왜곡 논란 등이 이어지며, 7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주 의원은 피해자 인정과 관련한 심사 현황을 언급하며 “시급한 희생자의 결정을 위해 도 차원에서 중앙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보상과 관련해 “고령의 피해자와 유족들이 변호사 지원 없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 제·개정에도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종섭 의원은 “여순사건의 진실을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역사왜곡 도서들을 퇴출하고 명예훼손 발언을 중단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법률 대응이 필요하다”며 “진실한 진상규명으로 여순사건의 정의를 명확하고 바르게 세워 왜곡된 역사를 바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성과가 미흡하고, 귀농 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귀농인이 많아 전남도가 귀농 초기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9월 17일, 도정질문에서 “2021년 이후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가 줄고 (참가자 수 대비) 전입자 비율은 평균 17%”라며 “(2019년부터) 6년간 465명의 전입자 유치에 78억 원을 지원한 셈이고, 전입자 1명 유치에 천6백만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6개소의 2021년부터 3년간 수료자 중 65%인 446명이 전입한 것과 비교해도 그 성과가 미흡한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 대상 2~3개월 주거시설 및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18개 시군에 귀농형 6개소, 귀촌형 25개소를 운영 중이다. 운영 마을에는 연간 최대 8천만 원까지 숙박비(월 최대 90만 원)와 프로그램 운영비(월 최대 40만 원)를 지급하고 참가자 1명당 월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