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서람이 자치대학’ 마지막 강의를 열고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6월 26일 개그맨 고명환을 시작으로 이명학, 이호선, 정재승 등 국내 유명 강사들의 강연과 함께 클래식 공연,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 프로그램은 매회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는 우수상 및 수료증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최태성 연구소장이 ‘위대한 삶이란?’을 주제로 역사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배움의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AI 혁신을 향한 춘천의 여정이 시민의 참여 속에 힘차게 나아갔다. 춘천시는 공식 춘천시민의 날(11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시청광장에서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는 기관·단체 관계자와 자매도시 대표 등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AI 혁신도시 춘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시민의 모범 6인, 제43회 춘천시민상 수상 춘천시민의 날을 맞아 이 자리에선 제43회 춘천시민상 시상식도 열렸다. 문화체육 부문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고문은 17년간 연맹을 이끌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통합, 춘천 수영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공헌 부문 이동선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세대 간 화합 행사를 꾸준히 열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었다. 행복가정 부문 엄현자 사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양가 어머니 두 분을 10년 넘게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과 가족애를 실천했다. 농업발전 부문 신성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은 친환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학생사회참여 발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 축제는 학교 현장 및 지역 사회에서 겪는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참여 제안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센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학생사회참여 축제’ 형태로 운영되어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 문화를 조성했다. 축제에는 초등학교 3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4팀, 세종시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3팀, 남세종·고운청소년센터 각 1팀, 세종시청 학생마을계획단 고등학교 2팀으로 총 16팀이 참여했다. 학생·학교 밖 청소년, 지도교사·학부모·참관을 희망하는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하여 청소년 사회참여의 열기를 더했다. ‘생각에서 실천으로! 우리가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드는 세상’ 마술 공연, ▲1부 초등·중학생 사회참여 제안 발표 및 조치원중학교(브레이크 팀) 축하공연, ▲2부 고등학생 사회참여 정책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2025 관계중심 가족캠프’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소통 부족, 학업 및 진로 갈등 등으로 가정 내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가족 공동체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위(Wee)·아람센터 ‘학부모코칭 프로그램’ 참여 가정 중 희망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가정은 코칭 과정을 통해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총 6가정(19명)이 참여하며, 가족 중심의 체험·탐방·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한다. 프로그램 주요 활동으로 ▲이호테우 해수욕장 산책 ▲9·81테마파크 체험 ▲한라산 영실코스 등반 ▲귤청 만들기 체험 ▲팜파티 및 불멍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한라산 등반을 통해 가족이 함께 도전하고 목표를 완수하는 협력의 경험을 쌓고, 저녁에는 가족 단위로 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7일 단위학교의 수행평가 및 실기평가 관련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전 학교에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현재 단위학교의 채점 오류와 관련하여 특별 감사를 실시하는 중으로, 채점 오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학업 성적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중‧고 2팀 총 66명의 교사를 학생평가지원단으로 위촉, 학교 평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컨설팅과 상호 장학 등을 통해 학생 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하고, 과도한 학습 부담과 평가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시교육청도 단위학교 성적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7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생 복지증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3년 연속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관내 6개 특수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지정된 발전기금 사용 목적에 따라 학생복지·학생자치활동 지원 및 교육용 기자재·도서의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황진선 본부장은 “3년 연속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관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교육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복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주군은 지난 6일과 7일, 일본에서 활동 중인 여행 작가와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무주 투어 후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 및 여행 전문 채널 등을 통해 무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 투어리즘(UN Tourism)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을 기념한 것으로, ‘김장 담그기’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무주안성낙화놀이’, 덕유산국립공원 ‘어사길 걷기’ 등 무주의 자연·인문·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랭지 배추 재배지인 무풍면에서 진행된 ‘김장 담그기’는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장’에 담긴 공동체 정신을 직접 느끼고, 케이 푸드(K-Food)의 본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로컬여행의 매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요시 유키는 “한국하면 김치가 먼저 떠오르는데 최고의 배추 생산지로 손꼽히는 무주군 무풍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라며 “재료 준비부터 담그는 전 과정을 촬영했는데, 소식을 기다리는 친구들과 빨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1월 7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 계획 수립·시행 및 제도 개선, 평생교육 유관기관 협력 증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 8명은 올 한 해 평생학습 사업 성과와 내년도 평생학습 사업 추진계획 등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힘찬태비태권도장이 11월 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 태권도장 아동 등 5명이 참석했다. 힘찬태비태권도장은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 입장식(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 학성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받은 사례비를 전액 기부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아롱 힘찬태비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샷다금속이 11월 7일 오후 3시 1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무영 대한샷다금속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설립된 대한샷다금속은 철재·스크린 방화 차단막(셔터) 제작·시공 전문 업체로, 앞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대석 대한샷다금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