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창영교회 비전센터에서 청년자립준비 지원 사업인 ‘동구청년행복충전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회복과 자립이 필요한 지역 청년을 발굴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재도약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는 8월~11월까지‘동구청년행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 지원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심리·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이 다양한 외부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8월 28일에 열린‘2025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재난의료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서울특별시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보건소가 수행한 현장 대응 절차, 재난의료지원체계 운영과정, 재난심리 및 현장 의료 지원사례 등을 중심으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당시 응급병상 정보가 아닌 요양병원 및 시설 환자의 대피를 위한 병상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상황을 공유하며 평소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간 협약을 통해 재난 시 환자 수용이 가능하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요양병원의 경우 환자 대피 시 마스크에 인적사항을 기재하여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이송에 큰 도움이 됐다는 사례도 소개했다. 의성군은 이번 발표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보건소가 주민 생명 보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상사태 인지 직후 현장응급의료소장의 지시에 따라 전 직원이 즉시 출동해 적극 대응한 사례는 타 지자체 재난의료 대응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시민 안전을 1순위에 놓고 산업현장 안전과 재난에 대비하고 가을철 예정된 행사·축제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소한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 운영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규모 건설 공사자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달라”며 “산업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확실한 대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관리 체계를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소관 업무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의 상황별 대응방안에 대해 매뉴얼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민원 발생 시 소관 사안이 아니더라도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유연한 민원대응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폭염과 폭우를 언급하며, 다가올 가을 태풍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이어 가을 태풍은 폭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8월 29일 보성 복내중학교에서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보성복내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했다. 윤주석 국장은 이날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 이야기-여러분도 외교관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국장은 해외 재외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영사안전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외교관의 역할과 대한민국 외교 활동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올해 APEC 2025 의장국을 맡아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의미와 외교관 후보자 및 외무 영사직 선발 제도 등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외교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외교부가 하는 일을 알게 되어 세계시민으로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직원들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이해 교육이었다”고 평가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한 우리의 스무 살, 함께 할 우리의 청춘’이라는 부재로 푸른쉼터 장학회 박재훈 이사장, 도·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사진전, 포토존, 메시지존,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가 전한 축하 영상이 상영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며, 영산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마치 해바라기처럼 지역 청소년들만을 바라본 한결같은 기관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정 관장은 “지금까지의 20년은 미래 20년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김봉조)의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팀’(책임교수 김용환 러시아학과 교수)은 8월 26~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Aso) 지역에서 해외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지난 5월 경상국립대학교가 진행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지원하여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여했다. 웰니스 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는 산청군이 추구하는 웰니스 산청을 이끌어 갈 웰니스 전문가 양성 사업 공모를 통해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 이 과정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문화융복합학과(주임교수 김덕환 중어중문학과 교수) 대학원생과 산청군민, 일반시민 20명이 선발되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웰니스 전문가 수도권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진을 초빙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현장 실무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에는 국제 웰니스 자격증(ISO/IEC 17024 기반) 취득까지 연계된다. 이번 답사 장소인 일본 아소 지역은 산청군이 가진 지리산권역 자원과 지리적·환경적 특성이 유사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제23대 신임 교수회장에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박상식(59) 교수가 취임했다. 박상식 교수는 8월 6~13일 진행된 후보 추천에서 단독 추천됐으며, 8월 20일 열린 총회에서 신임 교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박상식 회장은 “대학본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면서도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본부와 교수회는 친구이다. 때론 도와주고 때론 잘못하는 행동에 직언하는 사이다.”라고 말하고 “대학본부와 머리를 맞대고 학교 발전 및 교수회 발전을 위해 소통과 견제를 하면서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식 회장은 “교수님 한 분 한 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교수 상호 간의 친목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교수님들이 법적인 문제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제가 가진 법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고 “분리 캠퍼스 교수님들이 대학본부 방문 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교수회관을 마련하여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영남권 대학 최초로 정부에서 개발한 통신장비를 적용해 최고 속도의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국립대학교 무료 Wi-Fi 서비스 구역은 총 4개소로, 대운동장 전역, 야외공연장 전역, 농구·족구장 주변, 민주광장 등 교내 학생 및 행사 등으로 밀집도가 높은 장소이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적용된 정부 예산 투입 통신장비는 모바일핫스팟네트워크(MHN)로 명명된 장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장비개발을 의뢰해 개발된 혁신기술이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설치된 Wi-Fi 서비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MHN 기술이 적용됐다. MHN은 최대 10G급 속도를 중계기를 통해 송수신하는 백홀단 통신망 기술을 적용했으며, 해당 기술에 따라 5G급 무선망의 속도가 결정되는데 MHN은 현재 4.8Gbps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5G 백홀 속도는 1Gbps에 불과해 MHN기술과는 4배 이상의 차이를 나타낸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설치된 Wi-Fi 서비스는 굴착이나 관로 등의 별도 작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 일원 선진지 답사를 통해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접목할 사례를 모색하고, 위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4분기부터 시행되며 70세 이상 어르신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신분증과 G-PASS 카드, 본인 소유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날 안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통비 지원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며,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버스 종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