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이달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프로그램은 ▲세계역사여행 ▲유튜버 양성(영상편집) ▲신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이혈테라피지도사 ▲부동산 권리분석과 경매 ▲오카리나(초급) ▲모바일아트 ▲여행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우쿨렐레 ▲미술 드로잉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야간)부동산 생활법률과 재테크, ▲(야간)치유요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 등 17개이며, 총 28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폰맹탈출! 스마트폰활용법’프로그램 8명의 수강생도 함께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평생학습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되는 배움의 중심지로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의 일정, 교육 내용 및 수강신청 등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2일 첫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주요 에피소드 촬영지로 참여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전국 홍보와 K-드라마 중심도시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일본 소설 ‘타비야, 오카에리’를 원작으로 한 감성 힐링 여행 드라마로, 직접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신해 의뢰를 받고 여행을 떠나는 ‘대리여행 서비스’ 이야기를 통해, 상처와 치유,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는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펼치며,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포항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는 4회(8월 10일)와 5회(8월 16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송도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철길숲,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곤륜산, 여남동 횟집 등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들이 주요 배경지로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포항의 풍경과 정서는 시청자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2019), ‘갯마을 차차차’(2021), ‘나의 완벽한 비서’(202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9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 하반기 대형 축제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과 군의원, 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경상북도와 제2작전사령부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진행됐다. 칠곡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비롯하여 제2작전사령부와 공동 추진하는 ◇제16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205 문화거리 페스타, ◇제14회 칠곡향사가야금병창 전국대회, ◇2025 향사국악제 등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하반기 추진 중인 대형 축제와 주요 사업에 대하여 실행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중한 기회의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재욱 이사장은“재단이 설립되고 지난 3년동안 많은 행사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는 내실있는 행사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한 시점인만큼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더 보완하고 각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월영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월영야행’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장 운영 상황과 안전조치,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편의성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안동시의회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밤 문화행사인 월영야행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과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APEC을 대비해 추진 중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인 1일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APEC 관련 문화행사 및 인프라 준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달 말 개최 예정인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회의장과 함께 화백컨벤션센터(HICO),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소인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최휘영 장관은 “최근 관광 소비자는 단순히 여행지를 찾기보다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원한다”며 “굿즈든 음식이든 경관이든,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관광자산을 얼마나 잘 만들어내느냐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는 역사와 콘텐츠,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도시인 만큼, APEC을 계기로 세계 속에 다시 주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2025 금호이웃사촌마을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자율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1일 영천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로 진행된 자율공모전의 수상작 발표와 함께 전시 개막이 동시에 이뤄져, 청년 예술인의 창작물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부터 기획·운영 중인 ‘금호ON 전시회’ 4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로, 청년 예술인의 상상력이 금호라는 공간과 결합한 창의적인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은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회화·영상·설치·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공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98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예술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평가를 통해 창의성, 예술성, 주제 적합성,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금호의 풍경과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낸 ‘최용운, 김재현, 김세훈(작품명 금호길)’팀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상담’은 오는 9월 진행되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으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현장 고교 교사 40명이 맡는다. 상담 교사들은 앞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광주지역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등 340여 명에 대해 1 대 1 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보급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시교육청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 ‘빛고을 진학 올리고’, 전국 최다 입시 데이터가 누적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은 3년간 누적된 합격·불합격 사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일 한국교총 '2025학년도 하계 직무 연수'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경제 1세대 창업가들의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한국교총 임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2025학년도 하계 직무 연수는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기업가정신이 발전하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로 개최됐다. 이번 직무 연수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 혁신 창업가와 사회적 가치, 저성장 시대의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의 기업가정신을 학교 교육과 접목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높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교총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중심으로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특별 연사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초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조사에 나선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한 정밀조사를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진주시는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단 설치를 지원하고, 안내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조사단 활동에 인적・물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를 두고 활동한 중앙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이상원 반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등 7개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모두 140명(중앙부처 90명, 경남도 50명)이 활동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조사단 본부가 있는 문산실내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중앙합동조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불편 사항이나 추가 협조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조사단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통해 진주시의 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송촌도서관에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 인문학 사업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송촌도서관은 총 11회에 걸쳐 ‘세계 문명을 움직인 세 잔의 이야기 : 커피, 차, 와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단순히 음료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류 역사 속에서 음료가 지닌 의미와 음료가 어떻게 인간의 역사와 사회, 권력 구조와 일상에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탐색할 예정이다. 강의는 정명기 한남대학교 명예교수와 커피 전문 교육기관의 대표 성효미 강사가 참여하며,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시음과 실습,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대덕구 송촌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