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19일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관광을 특정 집단만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아니라,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누려야 할 권리이자 미래를 대비하는 과제로 강조하며 무장애 관광의 필요성과 실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2019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오는 10월 9일부터 개정 '관광진흥법' 시행으로 무장애 관광이 법적으로 보장받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면서도 “여전히 장애인의 83.9%가 여행 경험이 없을 정도로 현실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무장애 관광은 단순히 경사로나 화장실 설치와 같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장애유형ㆍ연령별 맞춤형 설계와 프로그램 확대 ▲도민 인식 개선과 따뜻한 사회적 배려 ▲고령자ㆍ임산부ㆍ영유아 동반가족 등 불편요인 해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 이한국 의원은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교육감들과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교육감들은 함께 작품을 둘러보며 공예가 지닌 사회・문화적 가치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는 미래 세대로 이어졌으며, 청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전국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로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충북교육청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지난 1일(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걸음으로,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예술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공예학교 운영 ▲청소년 도슨트 양성 ▲소외계층 프로그램 지원 등 두 기관이 함께 그렸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며 굳건한 협력 관계를 증명했다. 이번 관람은 '나도 예술가'라는 윤건영 교육감 취임 3주년 비전의 핵심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보라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북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정책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는 잠재력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4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36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제천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오규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조례안'을 부의 요구하여 안건으로 상정되어, 출석의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가분 1,410억 원 중 17억 9천만원을 삭감해 의결했으며,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여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 요구목록을 확정했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상임위원회 부결 사유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19일 충주 예성여중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제12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본회의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성여중 학생들은 ‘휴대폰 제출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교내 화단 운영 건의안’, ‘학교급식 메뉴 다양화 도입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학생들의 수면 부족 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원 체험을 통해 생소했던 민주주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정범 의원(충주2)은 “우리 충북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지역사회에서 여러분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도민 피해보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별법 제정이 9월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 산불대책특위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는 등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이번 특별법 제정은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경북도의 실질적 요구가 법안에 반영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제정된 특별법에는 ▲피해 주민 생활 안정과 실질적 보상 지원, ▲마을 재창조 및 공동체 회복, ▲산림경영특구 지정 및 공동임업경영 전환,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과 민간투자 기반 확보, ▲도지사 권한 위임 및 규제 특례 부여 등 경북의 현실적 요구가 담겨 있다. 이는 단순 복구를 넘어 지역의 재건과 임업 구조 혁신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준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안 통과는 정치적 성과가 아니라 도민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유아 3~5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뮤지컬 공연을 가졌다. 교육부의 유치원 급식 내실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창의적인 공연 콘텐츠로, 위생관리 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빨간 모자의 안전한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라는 제목으로 구성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활용해 흥미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담아냈다. ▲손 씻기 ▲올바른 식습관 ▲식중독 예방 등 생활 속 위생교육을 놀이와 음악, 율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교육 전달 ▲생활 속 위생 습관 형성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뮤지컬은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의회가 조례 운영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동헌 의원(삼천1‧2‧3, 효자1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조례입법평가에관한조례안과 이성국 의원(효자5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여성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지원조례안을 각각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조례입법평가에관한조례안은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 실현 여부를 분석‧평가해 자치입법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입법평가 대상 ▲계획 수립과 기준 ▲입법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 ▲결과 공표 및 활용 방안 등이 담겼다. 김동헌 의원은 “조례 입법평가를 통해 제정된 조례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자치입법 신뢰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여성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지원조례안은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규정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미래를 여는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제4차 IB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IB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와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 트렌드 속에서 IB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학교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학교와 전북미래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수업과 평가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사로는 최진아 대구복현중학교 교장이 초청됐다. 최 교장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학교 운영 전략 △교사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수업 혁신 △학교 리더가 직면하는 도전과 과제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최 교장은 “IB는 탐구와 실행, 성찰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교육”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기관 견학 및 현장 사례 나눔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026년도 학교급식 정책방향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영양교육체험관 등 우수기관 방문 △우수급식 박람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식사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