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1월 10일 가을철을 맞아 낙엽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을철 낙엽 수거 및 청소 업무로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거리마다 쌓인 낙엽으로 청소 부담이 늘어나는데, 주민들이 쾌적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묵묵히 현장을 지켜 주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여러분의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해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메타세콰이어와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수종이 식재된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 처리 대책이 논의됐고, 환경관리원들도 작업장비와 현장 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 처리뿐만 아니라 겨울철 제설 준비 등 환경관리원들의 노고가 깨끗한 영통구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5년 11월 10일, 영통구는 영흥수목원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동(洞)구(區)동(同)락(樂)’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동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피지컬 케어, 라인 드로잉, 수목원 산책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먼저, 1부 피지컬 케어는 라텍스 밴드 등 소도구를 사용하여 굳어진 몸을 풀어주는 동작을 배우고, 2부 라인 드로잉은 명화 감상과 드로잉 실습을 통하여 나의 감정상태를 파악 및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영흥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복지 담당 공무원은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업무도 과다하고 정서적 스트레스도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회복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7일간 ‘산불 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20.~12.15.)을 대비하여 시행되는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림 인접 지역이 많은 영통구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 안전을 고려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영통구는 산불 예방·감시 인력 12명을 투입해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근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이며, 산불 예방 계도와 홍보, 취약지 순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의동·하동·영통동 일대에 산불감시초소 7개소와 감시탑 1개소 등 총 8개 감시 거점을 운영해 산불 감시체계를 갖췄다. 광교산과 청명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산림과 생활권 인접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라여, 번영하라”, 우리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으로 2025년 11월 18일 19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수원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연합으로 제9회 가을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창작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의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근성과 기술성을 보태어 한 사람으로서의 주체가 되기를 지향하는 제이엘한꿈예술단(단장 이기우)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드림온학교와 수원예술학교와의 협력으로 9번째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반만 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조선과 삼국시대, 통일 신라,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져 지금에 이르는 문화양식은 각 시대마다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을 꽃 피워왔다. 특히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유명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세계 어느 지역의 사람이든 손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체계를 이루는 세계적인 인류문화 유산이다. 그 위대한 유산은 오늘을 살아가는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인생을 지탱하는 배경이 됐다. 이에 민족의 위대한 유산과 나라의 보살핌과 사회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2025년 제9회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7일,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업체 ‘디저트 2624’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쿠키 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디저트 2624’를 운영 중인 안정빈 대표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쿠키를 선우의집 매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아이들이 간식 시간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정빈 대표는 “아이들이 웃으며 쿠키를 먹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이 지역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문고회는 11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도서 구입 및 독서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오는 11월 16일 열리는 행궁동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왕의 발걸음 따라 보물찾기 대모험!' 운영 계획에 대한 세부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40명(오전·오후 각 20명)이 참여 하며, ▲전통 갓 만들기 체험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 활동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궁동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영란 행궁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행궁동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에서 취업 전문가 황인 강사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오후 1시부터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황인 강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해 공감과 현실 조언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취업 컨설팅과 강연을 진행해 온 취업 전략 전문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즉시 신청 후 입장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이번 강연이 청년층과 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시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2025년 동절기를 맞아 제설 및 산불 대응체계, 공사장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강설 및 산불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 ▲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 ▲유양동 산불대응센터 ▲시도 30호선 공사현장 ▲말머리고개 등을 차례로 방문해 대응체계와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점검단은 봉양동 도로제설기지와 말머리고개에서 제설제 및 장비 현황과 염수분사장치· 제설함 준비 사항 및 취약지역 제설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의 설치 현황 점검을 통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양동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산불 대응 준비상황을, 시도 30호선 공사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동절기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동절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방과후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방과후생활’ 아동 공예체험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생활공예를 체험하는 특강 형식으로 관내 아동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공예활동을 즐겼으며 학부모 역시 방과후 자녀 돌봄에 대한 공백을 일부 해소하게 되어 큰 만족도를 보였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방과후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실버 건강교실’ 등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0일 ‘2025년 정자3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 140여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추운 날씨에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