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완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가마를 보유한 ‘전통화심도요’에서 임경문 작가의 개요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요식은 ‘전통화심도요’에서 10년만에 열린 개요식으로, 임작가의 154번째 장작가마 소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14기의 장작가마를 보유한 화심도요 중 한 기에서 진행된 이번 소성에서는 약 200여 점의 도자작품이 제작됐다. 현장에는 완주지역예술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갓 꺼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며 장작가마 특유의 불꽃자국과 깊은 미감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화심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과 국보・중요유물로 지정된 전통 도자기들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작품으로, 전통 기법의 계승과 조형적 탐구과 조화롭게 어우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작가는 이번 개요식을 기념해 작품 1점을 완주군에 기증하며 지역과의 예술적 연대를 실천했다. (재)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개요식이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단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공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이 구청장의 격려 인사, 멘토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재 교통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대구경찰청 소속 문영준 경사가 초빙되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 사고 발생 시 피해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가이드북은 출생신고, 혼인신고, 사망신고, 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관공서 방문 또는 정부24, 복지로 등의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후속 절차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지원,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생축하금,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인터넷 발급・신고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여 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성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도 운영하여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안내문이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서간 협업 및 업무 공유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6월 연석회의에서 “행정이 복합・다변화되면서 부서간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국비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 정책 연계 대응 등은 여러 부서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돼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는 자신의 업무가 타 부서와 어떤 접점이 있는지 늘 점검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선제적으로 공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행정은 내 일과 남의 일을 나눌 수 없다.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부안군 전체를 위해 협업이 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정부는 자연유산 보존‧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제1차 자연유산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명승‧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본격 추진 중이다”며 “부안이 보유한 다수의 자연유산을 관광, 생태, 교육 등 지역 특화형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실행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출입제한과 퇴거조치 등 민원처리담당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법이 강화되어 이에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근 경찰서와 협력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절차는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을 보호하고 민원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풍토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민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태풍·호우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군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기관별 재난 대응 추진 현황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임무점검 등이 중점 논의됐다. 영암군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기본계획에 따라, 18개 분야 811개소의 재해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자연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 선조치 후보고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320명(완산구 158명, 덕진구 16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윤순돌 씨는 “퇴직이라는 이름으로 통장 직에서 물러나지만,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책 홍보와 주민 불편 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각종 방역 지원 활동 등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은 23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윤기 대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사업장 운영과 인증 취득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표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인증과 제품개발 컨설팅을 진행한 인연을 계기로 순창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으로 순창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진안사랑장학재단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아울러 이번 기부로 받은 답례품인 순창사랑상품권 150만원 상당도 팔덕면에 2차 나눔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윤기 대표는“비록 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군과의 인연이 깊어질수록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 비목공원에서 6.25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20회 회문산 해원제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회문산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윤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회문산 일원에서 희생된 순국선열과 무고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의장, 순창군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위령제, 추념사와 추모사, 헌시 낭송, 비목 제창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 차분히 이어졌다. 아울러, 구림면 청년회 김현근 회원의‘외로운 혼백을 위하여’헌시 낭송과 참석자들의‘비목’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제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로 희생자들에 대한 예를 다했다. 김윤석 제전위원장은“올해로 20회를 맞는 회문산 해원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