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예총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요제는 느티울합창단(단장 임민정)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무대에 올라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 말미에는 초대가수 이승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으로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금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동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이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정다은 의원은 그룹홈 내 특수욕구아동 문제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공공의 책임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특수욕구아동 질적 양육 지원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정다은 의원은 광주 지역 그룹홈 현장이 “복합적 정서·행동 문제를 지닌 아동 증가로 이미 돌봄의 한계선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광주 지역 그룹홈 35개소의 아동 중 43%가 ADHD, 경계선 지능, 자폐스펙트럼, 자해 및 공격 성향 등 복합 특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은 전문상담 인력의 지원 없이 야간·주말에도 단 한 명이 위기 대응을 전담하는 열악한 현실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 법체계상 정서·행동 문제를 지닌 아동을 위한 ‘치료적 그룹홈’ 모델은 법적 근거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고, 전문 인력 배치 기준이나 지원센터 설치 조항도 부재하다”며, “아동복지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행정·상담·치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28일 횡성시니어클럽 제10호점 ‘씨스페이스 둔내역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 것으로, 리모델링 및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씨스페이스 둔내역점’은 어르신이 직접 근무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자립형 편의점 사업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횡성군수, 군의원, 시니어클럽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일자리 질 개선과 활기찬 노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편의점 개관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0월 27일 영광군 청년육아나눔터에서 열린 ‘청년지원사업 연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청년공동체 활동과 세대 교류 프로젝트를 둘러보고 현장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형청년마을 ‘영광유별난안터마을’의 청년실험커뮤니티센터인 ‘별빛정류장’과 글로리하모니 그림터가 함께 주관하여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못난이 농산물 간식 품평, 마카롱 친구들 캐릭터 굿즈 나눔, 세대우정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어르신·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형 축제로 펼쳐졌다. 박원종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청년행사가 아니라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지역 자산을 재발견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청년공동체 활동이 지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영광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청년만의 행사’가 아니라 어르신·청년·가족이 모두 연결되는 공동체 복원 과정이며, 이러한 연대가 지역의 미래 역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의 낭만과 예술의 감동이 어우러진 ‘Fall in Art 2025’ 공연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공연을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혁신도시 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수도권 등 유명 예술단체를 초청해 진행하며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은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브리&월드무비 OST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과 세계적인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두 번째 공연은 11월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뮤지컬 배우 홍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레클리스 런케이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서 활약한 제주마 혈통의 말 ‘레클리스(Reckless)’를 상징으로, 제주의 자연·문화·ESG 가치를 결합했다. 이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3대 핵심 가치(보전·공존·존중)를 행동으로 실천한 공공기관 협업형 런케이션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첫날 제주시 협재 해변 일대에서 제주 해양 환경보호 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가 진행하는 환경교육과 정화 활동에 참여, 제주 청정환경 보전과 ESG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레클리스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헌화 퍼포먼스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제주마 문화의 역사를 학습했다. 2일 차에는 성산일출봉·비자림·제주돌문화공원 등을 탐방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고, 3일 차에는 관덕정·목관아·동문시장 등 원도심을 방문해 소비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10월 28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실·과장 등 36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석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인권과젠더교육 ‘다음’센터 대표인 문수연 강사가 맡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수연 강사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조직 내에서 고위간부가 가져야 할 자세와 실천 방안 그리고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도정 영상 TV방송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전문교육기관(공공정책연수원 나라배움터)의 사이버 교육을 병행해 연간 총 4시간의 폭력예방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위공직자의 자율적인 인식 개선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상호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 의장을 맡고,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와 교육청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총 9건의 안건을 다룬다.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 및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으로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 농어촌유학 공동 추진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운영 협력체계 구축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제주어 보전 및 활용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 △전국(장애인) 체전 학생서포터즈 추진 협조 △학교안전경찰관 배치에 따른 인건비 공동분담을 제안한다. 도 교육청은 △제주형 학교 복합시설 추진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안 △2026년 학교급식비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재해 예방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자치도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는 전기 작동기기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전기재해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전기재해 예방계획 수립, 예방사업 추진, 전문기관 위탁 및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특히 도지사가 전북자치도 내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전기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조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년마다 전기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해 재정 확보, 대응매뉴얼 개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그 밖에 노후 전기시설 교체 지원,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 전기재해 사례 연구 등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재정분권연구회 정종복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위원인 정종복 의원이 간담회의 좌장을 맡고, 군산대 이국용 교수, 군산대 황성원 교수, 원광대 박민정 교수, 김슬지 의원, 강태창 의원, 이수진 의원, 방상윤 예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제안모델'의 준용, 평가 방식 및 평가 등급의 배분, 평가대상 선정, 총인건비 기준 부재,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 등 10여 개의 다양한 의제가 다루어졌다. 정종복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는 자율적 운영의 기조 아래 성과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로서 타당성, 신뢰성, 공정성 등이 매우 중요함에도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는 이 같은 요소들이 매우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나친 자율성으로 인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제안모델'을 전혀 준용하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