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장흥에서 체육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입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64개 고등학교에서 총 330명이 참가했으며 2026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부터 대입 실기 모의평가 등 맞춤형 진학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특강과 실기 모의평가를 연계한 공교육 기반의 진학 지원 시스템으로,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실전 대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체육대학 입시 전문가의 ‘2026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와 준비 전략’ 특강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대학별 전형 구조와 실기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오후에는 장흥실내체육관에서 대입 실기평가에서 요구되는 핵심 종목 중심으로 실기 모의평가가 진행됐으며, 모든 종목은 실제 대입 실기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시됐다. 학생들의 성취 수준은 개별 자료로 정리돼, 향후 진학상담과 진로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7월 11일 청란여자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2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중학생들에게 교육청 내 다양한 업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직업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차 대전글꽃중학교(5월 9일)와 2차 청란여자중학교(7월 11일)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청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퀴즈로 알아보는 대전시교육청, 교육청 청사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내가 만드는 대전 교육 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학생들이 14개 부서(1차 7개 부서, 2차 7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 멘토와 함께 각 부서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부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이다. 청란여자중학교가 참여한 이번 2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교육복지안전과, 교육정책과, 유초등교육과, 과학직업정보과, 미래생활교육과, 재정과 7개 부서 멘토와 함께 체험을 진행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배출한 충북 음성군, 그 자취를 따라 음성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음성교육지원청(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은 지난 7월 11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2025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모의 UN 회의 체험을 통해 국제 문제 해결 과정과 외교적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음성 관내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모의 UN 회의의 주제는‘불법 반출 및 도난된 문화재의 소유권 및 반환’으로, 참가 학생들은 사전 배정된 국가를 대표하여 기조연설문을 작성하고, 협상 및 결의안 작성을 통해 실제 국제 회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해 UN 기구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회의 절차, 스피치 기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토의와 표결을 거쳐 각국 대표들의 입장을 반영한 통합 결의안이 도출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문화재 반환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제천학생회관 꿈키움실에서 제14회 제천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제천 대회는 지역 지역의 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지속적인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충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의 제천 지역 예선 대회이다. 올해 제천 대회는 초등부 3명, 중·고등부 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어와 모국어로 자신의 꿈, 가정, 학교 및 문화 등 다양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남구의회는 11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강남구 자율방재단 창단 1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창단 17주년을 기념하고 단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대회사·인사말씀·축사·결의문 낭독·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와 재난의 일상화 속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의회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다 튼튼한 지역 방재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2개소, 재학생 229명을 대상으로 ‘군수 초청 특강’을 실시했고, 특강은 오전 거창군 노인복지회관, 오후 가조면 노인회관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특강은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강창남) 부설 거창·동부 노인대학(학장 백풍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3주년 성과와 비전 군민 곁에, 함께’라는 주제로 군정 전반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특강을 통해 ▲경남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인증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정책 ▲존중받는 노인복지 서비스 등 거창군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노인일자리 확대,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계획도 설명하며, 앞으로도 복지, 의료, 교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강창남 지회장은 “군수님의 진정성 있는 강의로 어르신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생활교육 담당 부장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 방안을 공유하고,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폭력, 도박, 음주 등 학생 일탈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지원청과 경찰, 대학교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현장성이 강화된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첫 순서로 경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장학사가‘여름휴가 중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 안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설명에서는 방학 대비 생활교육 계획 수립, 가정과의 협력 방안, 학생 사고 예방, 마음건강 위기학생 관리 등을 철저한 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강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홍성민 교수의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교육장 박경화)는 2025년 7월 10일(목) ~ 7월 11(금) 이틀 동안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젠테라피네추츄럴힐링센터에서 “행복한 교사되기,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감정소진 및 직무 스트레스가 크다고 느끼는 연수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 회복과 자기 치유를 통해 건강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IEEJ통합직무스트레스검사를 실시하여 감정노동과 번아웃에 의해 초래되는 직무스트레스와 업무능력 저하 등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희망 시 외부 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 들여다보기 시간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짧지만 깊이 있는 나눔과 성찰의 과정은 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었다. 이어진 마음챙김 연수는 싱잉볼을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이완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경산을 비롯한 영천, 청도, 경주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중심의 진로 탐색을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최초로 운영됐다. 남부권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02명, 특수학교 학생 57명과 인솔교사 147명, 행사 진행 요원 80명 등 586명의 학생과 교사가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됐다. 체험 부스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머그컵 만들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목공, 미니케익 만들기, 접시정원 만들기, VR 체험 등이 진행됐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 능력 평가와 모의 면접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취업과 관련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경산자인학교의 드립백 만들기,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연구동아리에서 학생들에게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로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교사는 “평소 특수학급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에서 '부산 뿌리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 벨리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제조업 기반 도시인 부산의 뿌리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표면처리, 금형, 주조, 소성가공 등 지역 주력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 창의적 제조혁신 허브인 ‘부산형 메이커스 벨리’ 조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의 노상태 상무이사가 과업의 개요 및 연구목표,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지역 현실에 기반한 질의와 제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 부산시 공무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부산형 메이커스 벨리 구축을 통한 뿌리산업 재도약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의원은 “그간 뿌리산업 관련 연구가 적지 않았지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