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청은 12월 3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알바트로스’ 오카리나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 해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는 △국민의례 △ 유공자 표창 △ 구청장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렵고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동구가 있다. 올 한해 의미 있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6년에는 주민들의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주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동구를 찾는 누구나 위로와 감동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종무식을 통해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의회는 12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며 한 해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영상 시청, ▲의장 송년사, ▲의정발전 유공 포상, ▲떡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발전 유공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 의정 발전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한 의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2026년 1월 1일 오전 10시, 태조산 보훈공원 및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의 신년 참배로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2026년 1월 2일 오전 9시, 의회 1층 로비에서 2026년 시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지난 3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명예사회복지사 자격은 사회복지에 공헌이 현저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것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전국 유일의 일하는 복지 혁신 모델로 평가받는 ‘일하는 밥퍼’, 전국 최초의 선순환형 의료복지 사업인 ‘의료비후불제’ 등 지역 주도 복지혁신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보듬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혁신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충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31일 집무실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적극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최우수부서에는 교통행정과(과장 김태완)와 일도2동(동장 강경임)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경제소상공인과(과장 김기완), 삼양동(동장 김태균)이 뽑혔으며, 장려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한명미), 감귤유통과(과장 양정화), 노형동(동장 고광수), 오라동(동장 강리선)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수상했다. 문정현 주무관(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은 공식 유튜브 ‘햄실텐데-다목적생활문화센터’ 편에서 인턴 역할을 맡아 댄스스포츠와 난타를 온몸으로 소화하며 다목적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이슬 주무관(기후환경과)은‘햄실텐데-제주시새활용센터’ 편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쇼호스팅을 선보이며 새활용 제품과 센터의 기능‧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주미현 주무관(상하수도과)은 시정소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2026년 ‘농어업인 경영 안정 및 경쟁력을 갖춘 1차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4개의 전략과제와 21개의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농‧수‧축산 392개 사업에 2,3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756억 원, 도비 1,192억 원, 융․자담 362억 원이다. 친환경농정 분야는 ‘안정적 농업 생산 기반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42개 사업에 535억 원이 투입된다. 감귤유통 분야는 ‘디지털 과학영농 확산 및 생산·유통혁신 고도화를 통한 가격안정화’를 위해 71개 사업에 756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 분야는 ‘경영이 튼튼해지는 어촌, 활력을 불어 넣는 수산경제’를 위해 152개 사업에 572억 원이 투입된다. 축산 분야는 ‘안전·청정·신뢰를 기반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선순환하는 제주형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127개 사업에 447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분야별 주요 예산 투입 사업과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친환경농정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과 농가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민원을 줄이기 위해 '25년 2월부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예방 중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의료기관 이용이 증가하고 민원 접수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민원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불법광고와 불친절 등 반복적이고 예방 가능한 민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기존 사후처리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감소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도내 최초로 2024년 의료기관 불편민원 415건을 전수 조사·분석하고, 유형별·지역별·기관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 설계에 반영했다. 분석 결과, 불법 의료광고와 의료인·종사자의 불친절 등 반복 발생 요인이 두드러졌으며, 전체 민원의 절반 이상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안으로 확인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보건소-자치경찰단-감찰부서 등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가능 민원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불편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 공유 및 협업회의 운영 ▲민원 응대 공무원 대상 의료관계법령·수사 절차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 백년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악취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원인 파악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지난 29일 다시 찾아 점검했다. 앞서 유 의원은 강북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백년시장과 인접한 은모루공원 일대를 현장 점검한 결과, 은모루공원 화장실과 시장 사이 펜스 공간이 개방돼 있어 악취가 시장 쪽으로 유입되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펜스 개방부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 공사는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은모루공원 옆 푸드트럭존에 위치한 시장 아케이드 하단부에 개폐형 차단막을 보강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1,615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약 28m 구간에 개폐형 갤러리 창이 설치돼 악취 차단은 물론 시장 주변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악취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줄이기 위해 은모루공원 정화조 청소 주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정1동 통장협의회가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옥정1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운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통장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협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올겨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 옥정1동이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뻗어주신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특히, 연말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므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기부금으로 마을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나눔 옷장’, ‘나눔가게’, ‘미래의 꿈나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10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31일 양주먹방(회장 이종현)로부터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양주먹방’은 1만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페이스북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로, 정기적인 모임과 함께 지역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종현 회장은 “회원들이 온라인에서 나누는 따뜻한 정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직접 나누고 싶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양주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먹방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