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 '의정부시간여행'이 오픈 이틀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봄 시즌 코스인 ‘의정부 미술여행’과 여름시즌 ‘의정부 냉면성지순례’가 불과 이틀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의정부 시간여행'도 단시간에 매진됐다. '의정부시간여행'은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이성계동상을 비롯해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 의정부기억저장소 등을 방문하면서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 깊은 유적지와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해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을 높이게 된다. 여기에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마인드북 만들기 체험도 더해져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하루여행' 봄 시즌 3회차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에 달하는 인원이‘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95%의 참여자가 ‘재참여 의향’이 있다는 응답을 나타냈다. 이는 의정부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와 ‘관광’,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15팀(팀당 1에서 2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내 5박 이상 29박 이하로 직접 여행을 기획하여, 진주시의 관광자원 및 체류형 관광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해야 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진주시 관광진흥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팀별 숙박비 1박당 5만 원 이내 및 개인별 체험비 10만 원 이내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업 참가자들이 진양호 벚꽃과 진주 논개제를 비롯한 다양한 봄축제에 대해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진주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여름철 아름다운 남강의 야경과 M2페스티벌, 문화재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등 특색있는 축제와 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 어느덧 여름의 코앞으로 다가온 6월에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왔다. 전라남도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가족여행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오는 6월 14일부터 오후 5시부터 영업종료 시간인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1+1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혀왔다. 1+1 해피아워 이벤트는 오후 5시 이후 방문할 경우, 일반 캐빈 15,000원, 크리스탈 캐빈 18,000원 정상요금으로 결제하면 동반인 1명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본 이벤트를 위해서 주중 운행 마감시간도 기존에 오후 6시에서 6시 30분으로 30분 연장운행 한다. 이번 해피아워 이벤트는 동반 탑승객에게 무료 탑승의 혜택도 제공되지만, 해피아워 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케이블카에서 제공하는 숨겨진 혜택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데, 바로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 볼 수 있는 혜택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 및 진도 스테이션이 위치한 진도 망금산에서 세방낙조 쪽으로 바라보는 서해일몰은 서해안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내동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흥도 내동마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인 본 행사는 인천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웰컴푸드와 먹거리 장터 ▲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사전 신청(1인 1만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웰컴푸드와 행운권 추첨 응모권을 제공한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십리포 해수욕장의 일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버스킹 감성 공연, 영흥도 내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통영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 중 당포성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곳이다. 당포성은 성종 21년(1490)에 쌓았으며, 조선 후기까지 통제영 직할의 수군만호진이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군들에게 일시적으로 점령당했지만, 이순신 장군이 당포대첩을 통해 탈환했다. 우리나라의 다른 성들처럼 당포성도 자연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지어져 10~15분 정도 언덕길을 올라야 한다. 오르는 길이 약간 가파르지만 탁 트인 통영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 정도의 수고로움은 참아낼 수 있다. 오르다 보면 성벽이 보이기 시작하고 푸른 잔디와 탁 트인 바다가 이내 눈에 들어온다. 계단처럼 쌓인 성벽을 오르면 사진 명소가 나온다. 영화 쎄시봉의 남녀 주인공이 코발트 빛 통영 바다를 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통영의 서쪽 바다라 해 질 무렵에는 더욱 운치가 있다. 지는 해에 비쳐 붉게 물든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와 반짝반짝 빛을 내며 일렁이는 바닷물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이루어지지 못한 첫사랑이 평생 여운을 남기듯 통영의 바다는 사람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외국인들이 앞으로 정주하게 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뿌리와 저력을 확인하는 한편, 정착한 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전년도 8월에는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의성의 대표 명소인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을 탐방하였으며, 금년에는 '신라! 천년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방문하여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릉원 및 천마총을 둘러보며 신라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부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토스(네팔)씨는 “가족과 함께 정착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의성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고마워했다.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외국인 25명이 관내에 취업하여 지역특화형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하였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총 40명이 의성군에 정착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오는 12월까지 ‘2024 모바일 스탬프 투어 in 산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군민을 제외한 전 국민으로 지리산 천왕봉,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등 29개 코스다. 참여자는 29개 코스 중 5개 코스 이상 스탬프를 달성하면 된다. 산청군은 매월 50명을 추첨해 산청군 관광캐릭터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 5개 달성 시 ‘산이’ 그립톡을, 8개 달성 시 그립톡과 키링, 12개 달성 시 관광캐릭터 인형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 등반 후 스탬프를 찍으면 ‘산이’ 키링을 증정한다. 참여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후 ‘경남 산청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산청의 우수한 관광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객 직접 유치 20만 명, 지역 소비 효과 158억 유발을 목표로,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3차 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대한민국 최초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는 2025년까지 야간 국내외 관광객 110만 명 유치, 소비 지출액 770억, 야간일자리 3,000명 창출을 목표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육성 ▲야간관광 여건 개선 ▲야간명소 조성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총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2차 년도(2022. 11월~2023년) 야간관광 육성 사업을 통해서는 29만 2,034명의 관광객 유치, 220억 원의 지역 소비효과, 751명 간접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3월 전국야간관광도시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야간관광 리더 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3차 년도 사업의 경우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통해 구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 가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주군은 무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2차(1차 5.13. 부터 5. 17. 무풍‧설천‧안성고 학생 등 84명 / 2차 5.20. 부터 5.24. 무주고 학생 등 115명)에 걸쳐 199명이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일대 탐방을 마쳤다. 탐방 전에는 안전교육을 비롯한 현지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했으며 6월 중에는 학교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갖는 등 사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떠나 외국에 같이 다녀온 기억은 오래 잊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역사문화탐방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건강한 역사의식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의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사업이 지난 5월 23일 준공됐다. 백패킹 명소로도 유명한 비봉산 박달고치는 인제읍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내린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미시령힐링가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박달고치 정상에 전망대 조성사업에 착수, 일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도비,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포함해 총 6억 3천만원이다. 해발 740m 높이에 조성된 전망대는 데크 전체면적 638㎡, 약 194평 규모로 흔히 볼 수 있는 전경을 가리는 형태가 아닌 내려가는 계단식 형태로 설계됐다. 때문에 아름다운 비경을 해치지 않고 마치 사람이 정상에 우뚝 서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인제군은 박달고치 전망대가 여행자의 쉼터이자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완성된 박달고치 숲길은 전체구간 14.94㎞로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