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강화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특수교육원 원장실에서 최명옥 특수교육원장과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개별 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 협력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및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준비하는 진로 ·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AI체험과 교육 받을 기회를 부여하고 특수교육원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를 협력하는 등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디지털 기술 및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 기구다. 이날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들이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직접 제안 신청하고,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나오는 의견은 충북교육청의 해당 사업부서 및 기관의 검토를 거쳐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예산으로 확정되게 된다. 최동하 기획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주민참여예산 의견수렴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추진했으며, 예산편성 절차와 학생 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및 경력 5년 이내의 국‧공‧사립 유치원 교사 총 200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다짐 유치원 교실 수업 성장 연수를 운영했다. '기초다짐 유치원 교실 수업 성장 연수'는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라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를 통해 배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수업, 평가 연수로 모두의 성장과 감동이 있는 교실 수업을 만들어 가는 연수이다. 이날 연수는 '유아의 놀이, 발달을 잇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순천향대학교 유영의 교수 특강으로 교사 수업 실행력 지원 ▲서원대학교 강진모 교수의 공감 하모니를 통한 문화 공연 연수 ▲세종 산울유치원 권의재 교사의 '아날로그, 디지털 및 매체 활용 관찰・기록 방안' 사례 나눔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 교실 수업 성장으로 알찬 연수가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아기는 초중고의 실력다짐을 위한 바탕이고, 그 터를 다지는 사람들이 선생님들이다.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선생님들이 수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8일에 옥전초등학교와 안평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리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까만 코', '언제나 네 곁에', '달님, 왜 따라와요?'등 30여 권의 동화책을 저술하고 270여 종의 책을 제작했으며, 국내외 여러 강연을 통해 사랑의 가치와 그림책이 주는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와 상상력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해 나가는 즐거움을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아이들이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꿈과 생각이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23명을 대상으로 ‘첨단 미래교육 및 청소년 보호’를 주제로 한 현장 연수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들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딥 페이크 기술 등 청소년 보호 이슈와 우수 교육환경 사례를 직접 체험하여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딥페이크 대응 전문가 강의 △대구테크노초등학교(2024년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우수교육 시설 선정)에서 미래형 교육환경 견학 및 IB 교육과정 이해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헌 김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와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김천교육 발전에 더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김천교육의 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가 정책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공동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표발의자인 유은희 의원을 비롯해 홍순서, 박용갑, 김춘수, 백슬기 의원 등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서구는 그간 집비둘기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위생 문제나 생활환경 오염, 건축물 훼손 등의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해야생동물의 먹이주기가 특정 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반복적인 피해를 입어 해묵은 민원의 원인이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목표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반복적·상습적으로 먹이를 주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구청장은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지구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 통해 신경호 교육감에게 ‘강원교육청 전편입학 업무지침’이 학문의 자유, 교육을 받을 권리, 직업 선택의 자유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고 학교장의 권한까지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까지는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 간의 전편입학을 2학년 1학기 성적산출 직전까지 허용했으나, 2024년 지침을 변경해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간의 전편입학을 원칙적으로 제한했다. 그 결과,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탐색과 재설계의 기회를 열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학생들이 학업에 흥미를 잃어 중도에 포기하는 제도적 장벽을 만들었다는 것이 원미희 의원의 지적이다. 원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고등학교의 장이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고등학교 간 전학ㆍ편입학을 허가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강원교육청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 교육청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입법취지에 맞춰 계열을 달리하는 고등학교 간의 전편입학을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의 부진과 소극적 태도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원미희 의원은 먼저 김진태 도지사를 향해 보육 사무가 교육부 사무가 됨으로써 도의 업무가 교육청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와 관련한 사무와 재정 이관 준비 상황과 실행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원의원은 유보통합의 필요성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이원화로 인해교육의 질이나 보육료 등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말하고, 유치원의 경우 급간식비가 별도 책정되는 반면 어린이집은 보육료에 포함되어 급간식비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아동이 줄어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속출하는 가운데 아동이 3세가 되면 유치원에 보내려고 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어린이집의 어려 움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원의원은 어린이집 대상으로 급간식비가 지급되지 않는 곳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경남도와 강원도 뿐이라며, 김진태 지사를 향해 다른 예산은 줄여도 우리 아이들이 먹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이 20일 열린 제 38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5+1 신성장 첨단 전략산업의 춘천, 원주, 강릉 편중으로 인한 균형 발전 측면의 실효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5+1 첨단 전략산업은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핵심정책으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5개 미래성장 핵심산업에 ICT 융합 산업을 더한(+1) 정책을 말한다. 사업의 내용을 보면 반도체 클러스터’는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총 2,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첨단 의료기기·기능성 소재 중심의 ‘바이오 특화벨트’로, 춘천·원주·강릉·홍천·평창·정선 6개 시·군에 조성된다. ▲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원주·횡성·영월에 상용 전기차와 연관된 미래 모빌리티를 완성차에서 미래차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략이며, ▲미래에너지 클러스터는 동해·태백·삼척에 대한민국의 글로벌 수소 선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수 의원(국민의힘·평창)은 6.19일 제33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기후위기에 능동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농업 보급ㆍ확산에 주력해야 하고, 대형산불 방지 및 예방 대책과 옛 영동고속도로 하행 대관령 휴게소 관리 사각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 관리부서 지정에 조속히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농가인구는 전체 인구의 9.1%인 13만9천699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인구는 51.4%인 7만1천900명에 달한다”면서 “농업인구가 이 처럼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짓지 못할 정도로 일손 부족 문제는 농업현장에서 만연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8월 10일 속초의 일강수량은 무려 368.7mm를 기록하는 등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또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작물의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