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토론 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 실천을 위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토론 수업(김 수석교사, 의정부호동초) ▲토의·토론 수업(정 수석교사, 배영초) ▲질문과 탐구가 있는 토론 수업(진 수석교사, 고산초) 등 총 3개 강좌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강좌별 2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특히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들이 우선 선발되어 실천 중심의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론 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자신 있게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이 곧 학생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실 속 수업 혁신이 실현되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시민의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조만간 이동·남사읍에서 운영을 시작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의 운행과 차량 환경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 남사읍 남사초등학교 앞에서 승차해 이동읍행정복지센터까지 ‘똑버스’로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이용편의성 등을 확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똑버스’는 그동안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미흡해 불편을 겪었던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3일부터 운행되는만큼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 특히 운전이 어려운 어르신 등 교통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6대의 버스가 계속 운행되는 데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시에 이야기하면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경남여객과 용인운수에서 각각 3대씩 운영을 담당하게 되는데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에 힘을 더해줘 감사하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두 운수회사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아침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남사파출소 앞에서 남사초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동부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벌였다. 차량 통행이 비교적 많은 이곳에서 열린 ‘동부녹색어머니회 연합캠페인’은 이상일 시장과 녹색어머니회, 남사초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와 처인모범운전자회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에서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전을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 시장은 장마철에 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산에서 토사가 흘러들어 불편하다는 남사초 교장의 이야기를 듣고 시 관계자에게 “현장을 확인한 다음 토사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취임 후 매년 진행했던 학교장·학부모 간담회를 올해도 열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하고, 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의원 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의원 공통 관심사를 반영하여 의정활동과 연계된 주요 현안사항을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최효숙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미디어 홍보 및 영상콘텐츠 기획과 프리미어 기초교육’을 주제로, 의원들이 미디어 활동과 유튜브 등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는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 등이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교육과 실습에 임했다. 이번 의원 맞춤형 교육의 첫 번째 시간은 김재봉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미디어 개론 ▲미디어 적극 활용법 ▲영상기획 및 스토리보드 기획 기초 ▲영상편집 전문 프로그램 프리미어 둘러보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됐다. 김재봉 강사는 “의정활동의 효과적인 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3일 고양상담소에서 덕양공원관리과와 주민을 초청하여 동산꽃맞이공원의 성공적인 정비사업을 위한 민관회의를 진행했다. 이경혜 의원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여러 차례 거쳤지만, 아직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상태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민관회의를 통해 정비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주민들을 위한 최종 발표회를 추진하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공원관리과는 이번 민관회의를 통해 공원 내 중점거점구역 3곳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계속해서 문제 제기해온 노상주차장 관리 문제 등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경혜 의원은 “이번 동산꽃맞이공원은 시민의 열띤 참여로 추진되는 공원 정비사업이다. 그러기에 공원이라는 지리적 공간에서 연결되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방문하는 시민들의 공동체 상생 방안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고양특례시 주차와 도로를 담당하는 부처와 만나 동산꽃맞이공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장마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 지역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광명제11·12R구역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박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난 대비 사전 조치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어 대규모 공사 현장까지 직접 방문하며 다가온 장마철에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이어 움직이고 있다. 우선 광명제11·12R구역 철거 현장을 찾아 토사 유실 위험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비치 현황, 침사지 및 방수포 설치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인근 주거지에 미칠 수 있는 피해 가능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면밀히 확인하며,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너부대교, 개웅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진을 결정했다. 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과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 등을 잇따라 추진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현우 주무관을 7급에서 팀장급인 6급으로 특별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 주무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 구조 혁신, 시민 불편 해소, 재정 절감 및 세외수입 창출 등 탁월한 정책 성과와 적극행정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근정포장까지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이 담당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으로 광명시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연간 2억 2천만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문업체로부터 공유재산 유상수익허가 조건으로 2천200만 원의 대부료를 받아 세외수입까지 창출했다. 또한 이 주무관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9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한 여성 창업 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공식 개소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을 거쳐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관내 창업 관련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설 소개 영상 시청 △여성창업 성공사례 발표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금곡동(홍유릉로248번길 39, 316호)에 소재한 꿈마루는 총 129.16㎡ 규모로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 및 세무 교육,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역량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AI 기반 창업 교육, 성공 사례 공유, 창업경진대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주광덕 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의 창업지원 필요성을 절감해 꿈마루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꿈마루가 여성의 도전과 열정을 실현하는 창업 인큐베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일본 IP 특화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G홀딩스와 6월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외국인투자(FDI)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홀딩스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콘텐츠 IP 특화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이다. 직접 게임개발뿐만 아니라, IP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게임개발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도 활발하다.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과 같은 여러 인기 만화의 게임화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게임과 일본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내 게임 대기업인 컴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G홀딩스가 국내에서도 대구를 선택한 배경으로는, ‘안정된 산업 기반과 인력 공급 생태계’를 꼽을 수 있다. 타 도시에 비해 일찍이 게임산업이 태동한 대구는 1990년대 말 게임콘텐츠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해, 현재 400여 개 규모의 기업과 2,000명을 웃도는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저력 있는 콘텐츠 도시로 성장했다. 실제로 지역대학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해울관)에서 2025학년도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영덕‧봉화 지역 초등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업은 질문 수업전문가인 최혜경 수석교사(前 남대구초)가 직접 실연하고, 5학년 수학‘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 방법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생의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실제 사례를 공개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학생의 생각에서 출발한 질문이 어떻게 수업을 움직일 수 있는가?”는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열린 수업 나눔에서는 수업에 대한 성찰과 함께 질문 기반 수업 설계 방법, 수업 운영 전략 등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보드(Padlet)와 현장 질문을 통해 참가 교사들이 수업 중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에 대해 수석교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최혜경 수석교사는“질문은 단순히 수업의 시작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교섭의 순간”이라며“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