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도서관‘작작(作作)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과천도서관이 운영하는 ‘작작 공유학교’는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아 독서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과천도서관 특화 공유학교다. 확대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8개로 ▲인문사회(독서하다, 2강좌) ▲진로, 문화예술(나는 웹툰작가다, 3강좌) ▲인공지능·디지털(3강좌) 등이다. 과천도서관은 상반기에 ‘감정표현 책읽기’, ‘코딩으로 독서하기’,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등 책읽기와 창작, 에듀테크 관련 공유학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천도서관은 이외에도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교류할 수 있는 14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공간 및 기자재, 주제 도서 등을 제공했다. 과천도서관은 앞으로도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자원공유는 물론 프로그램 기획, 학생 모집 및 선정, 교육 운영 등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건강 실천 교육 강화를 위해 녩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원 193명이 참여하며 온·오프라인 혼합형 연수 5차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체형 불균형 원인과 예방법 ▲불균형 예방 운동 ▲체형 관리 방법 등의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 교원의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입주자 모집공고를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 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장기근속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 2개 동으로 구성된 광주역세권 핵심 거점지구로, 일터와 주거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향후 수서-광주선, GT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의 학교도서관 외에 전남도교육청의 8개 도서관과 전남도립도서관에도 ‘리박스쿨 교재’가 비치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전남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ㆍ중ㆍ고 10개 학교가 도서관에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총 18권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는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1개로 4개 초등학교의 도서관은 5건의 대출 이력까지 확인됐다. 특히 여수의 모 초등학교는 7권을 비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과 목포ㆍ광양ㆍ담양 등 7개 도서관도 이 책을 보유 중으로, 8건의 대출 이력이 있었다. 임형석 의원이 추가 확인한 결과 전남도립도서관에도 1권을 소장 중이나 대출은 제한하고 있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건국절을 주장하고,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진압한 군경의 행위를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에 비유하는 등 왜곡된 역사관을 담고 있다. 최근 극우 성향 역사관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의 늘봄강사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 학생들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의(義) 교육’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13~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는 제7기 전남학생의회가 주도하고 전남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배움과 실천의 자리다.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움·공론·공유의 세 장을 중심으로 전남 의(義)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나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전남학생의회 주도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순천 615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항일음악 330곡 중 연대별로 5곡을 엄선해 부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지는 창작 뮤지컬 ‘K-민주주의 외침’은 학생의회와 교직원, 공연단이 함께 한 무대로, 전남 의(義)교육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민주주의를 묻고, 의(義)를 배우다 배움과 질문이 살아있는 학술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육자의 성장을 이끄는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교육지원청은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전면 개정하고, 8월부터 새롭게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고객 경험 중심’ 행정 구현이다.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통 이행기준을 보완했다. 특히, 민원 응대 직원의 태도와 서비스 방식 등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부 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최신 교육정책과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부서별 이행기준을 재정비하고, 문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을 다듬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독성과 시각적 구성도 강화했다. 개정된 헌장은 보은교육지원청 누리집 ‘민원/정보공개–교육행정 서비스헌장’ 메뉴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헌장 개정은 민원인의 목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고자 한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국의 유사 사업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예산 편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지 방문에는 김재관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전남 구례군 ‘지리산 호수공원’,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광주광역시‘광주호 호수생태공원’ 등 총 6곳의 선진 사례지를 방문했다. 견학단은 각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의 활용도, 지역 경제 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다양한 운영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경예산 심의에 임할 방침이다. 김재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보통합을 대비하여 올해 연말까지 ‘보육사무 업무편람’을 제작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자체의 보육사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될 경우, 안정적인 보육업무 수행 기반 마련과 어린이집 업무처리의 표준화를 위해 업무편람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보육업무 공동 수행과 업무편람 제작 등을 위해 3명의 인력을 세종시청에 파견했으며, 교육청과 시청 간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업무편람을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협의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업무편람은 ▲보육 일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설치·폐지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지도·감독 ▲기타, 총 7개 분야 35개의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작 방식은 교육청 업무담당자(파견인력 포함)가 업무편람 초안을 작성 후 시청 업무담당자가 이를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과정에서 업무별로 교육청과 시청의 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시로 협의하며 공동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편람 제작은 유보통합 실행을 위한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31일,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하자는 취지의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모았다.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파견 및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등 국제무대에서 독립 의지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그 업적에 비해 서훈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낙우 의장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알리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다음 주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본 결과는 매월'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동부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응답했으며, 교육청 청렴이미지 평가(긍정응답 97.7%) 및 청렴이미지 변화 (긍정응답 97.1%)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96% 이상이 청렴 실천의지의 요구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싶다”라고 응답하여 메시지 전달 방식의 지속적 유지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로 청렴 메시지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행동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는 동부교육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