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8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앞에서 한가위 맞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건축·도로 점용·문화유통업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여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상가동 일대 사업체를 방문해 불법행위 근절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민락2지구 거리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불법행위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불법행위 근절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17일 ‘2025년 지역아동센터 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심사를 위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지역아동센터의 기본 방향과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한아름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강경숙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높여, 센터가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활한 성수품 수송과 건전한 물류 질서 확립을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당운송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접수된 사례를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예정이다. 고발이나 신고는 의정부시 운수지도팀(031-828-4873)으로 하면 된다. 특히,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운송계약 인수를 거부하거나 ▲부당한 운송조건을 제시하는 경우, 운행정지 10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 원의 행정처분을 한다. 아울러 기타 운송사업자가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및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 과장은 “추석 성수품이 원활히 수송되지 못하면 시민 생활 안정에 큰 차질이 생긴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물운송 부당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시청 망월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의료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서비스 제공계획 논의를 위해 처음 열린 자리다. 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동 주민센터에서 수립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검토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을 심의·확정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회의는 ▲시범사업 대상자 개인별 지원계획 검토 ▲시 전담부서와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제공기관 간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과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공단·지역 의료·돌봄기관 간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월 중 15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동 통합지원창구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계도 방송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중랑천에서 드론 안내방송 연습비행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드론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고정형 방송 장비가 닿지 않는 구간까지 직접 이동하며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드론 방송은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이용을 통제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을 전달해, 집중호우 시 시민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동근 시장은 “드론을 활용한 하천 안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사례”라며 “앞으로 집중호우 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18일 시청 의정홀(상황실)에서 베트남 안장대학교 교직원 방문단을 맞이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설립·운영 체계를 공유하고, 국제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보반탕 전(前) 총장을 비롯한 학과장, 교직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조직 운영, 청소년·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살펴보며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재단 시설을 시찰하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통해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을 상호 학습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교육 혁신과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청소년이 세계적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의회는 지난 9월 18일(목)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여주시 노인일자리,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제15회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원, 공무원,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전문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의 현황과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포럼은 여주시가 65세 이상 인구 25.25%로 초고령 도시에 진입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여주시는 총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 37.8%, 예산 73% 증가한 수치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포럼에서 김문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른 노인일자리 정책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이 지난 9월 18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연극 공연을 펼쳤다.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 문제해결이라는 주요과제를 해결하는 주요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날 공연은 장애인복지관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공연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코믹한 연출과 어르신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실제 범죄 예방에 필요한 구체적 정보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무대 위에서는 “의심나면 112 신고”, “금융사기 의심 시 1332 상담” 등 주요 신고 전화번호를 들고 직접 안내하는 장면도 연출돼 관객들의 집중을 끌었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공연과 연계한 학습용 스티커 보드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분위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전화기가 없는 세상 – 신호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퀴즈로 탐색한 뒤, 이순신 장군이 고안한 ‘신호연’을 직접 제작해보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활동지 퀴즈에 참여한 관람객 중 당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운영 당시에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완성된 연을 하늘에 띄우는 순간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일상 속 통신 기술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문화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매주 토요일 14:00~16:00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전시해설과 체험교육을 결합해 통신의 역사와 소리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8월‘소리를 담다-오르골 만들기’, 9월 ‘모스부호 암호를 해독하라-모스 송·수신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10월에는 ‘소리를 어떻게 듣나요-우드 스피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한 뒤, 소리의 원리를 주제로 한 우드 스피커 만들기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족 단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캐릭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