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체육회와 함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내 초·중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19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와 출전자 총 16명의 학생선수가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학생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우수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격려했으며,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평소 뛰어난 기량과 남다른 열정으로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했다”며 학생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및 화성후원회와 함께 지역 스포츠 유망주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됐으며, HU공사와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HU공사가 2023년 유소년 탁구팀을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외부 후원기관과 맺는 공식 협약으로, 공사 소속 유망주인 허예림 선수와 정예인 선수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후원과 국제대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예림 선수는 202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U15 부문) 준우승, WTT 유스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국가대표로 주목받고 있다. 정예인 선수 또한 WTT 유스컨텐더 강릉 대회 준우승,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단·복식 2관왕을 차지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주 지원 체계를 본격화하고, 국제대회 참가 등 실질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460명으로 ▲3급 8명(승진 3명) ▲4급 43명(승진 10명) ▲5급 171명(승진 18명) ▲6급 이하 1,238명(승진 340명)이다. 도교육청은 역량 있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해 부서와 업무 경계를 넘어 유기적인 조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직속기관에 6급을 대거 배치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정책을 수립‧시행하는 필수적 역할을 시행하도록 했다. 퇴직, 휴직, 면직, 교육 현안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체제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인사 고충 해결과 학교(기관) 간 순환근무 활성화 등 공정성과 합리성 제고를 위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이 “대규모 공사 현장은 집중 호우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 여름철 우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 시작을 앞두고 사고 발생이 예측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 부서와 공사 현장소장, 시공사 감리단장 등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공사장 관계자가 현장별 침수 및 토사 유출 우려 구간에 대한 조치사항, 비상 상황 대응계획,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장비 확보 현황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 관계자들은 재난 대응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광명제1·4·5·9·11·12R구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구 등 재개발 현장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지하터널, 월곶~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 통해 완공된 ‘거진다드림세비촌 코워킹센터’ 개관식 및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거진다드림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완공되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고성군의 위탁을 받아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센터 내 1층에는 블랙우드 목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나무 도마를 비롯한 탁자와 의자 등 다양한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목공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이 있어 주민 회의 및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세비그린 카페’가 있어 시그니처 메뉴인 ‘거진방앗간라떼’, ‘수제 르뱅쿠키’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또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비촌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매달 새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4월 향기 클래스에 이어 6월에는 감귤 테마 공예 클래스 '귤빛 가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며 창의적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나무공방 쉐돈 송호균 대표가 진행한다. 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현관용 벤치를 만들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벤치를 완성하게 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2회차 운영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와 자세한 내용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공예 체험은 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인 미술 체험을 통해 감귤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감귤만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하고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퍼커션앙상블과 함께하는 교류공연 '타악기와 썸타다'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 앙상블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이 타악기의 세계에 보다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제목인 ‘타악기와 썸타다’는 ‘썸(호감)’과 ‘섬(제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타악기의 리듬감 있는 두드림과 제주의 문화적 감성을 연결하여, 타악기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오퍼커션앙상블이 엄선한 대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철 가족 공연으로 마련된다. 특히 파헬벨의 '캐논'을 비롯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라벨의 '볼레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친숙한 곡들이 타악기의 색다른 편곡으로 선보여질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6월 17일(화),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후쿠오카)과 중국(상하이)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입항한 크루즈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방문한 뒤 강정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어 통역 담당 공무원과 동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차량 내부 환경·노선 안내·혼잡도 등 이용 중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680번 노선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의 원도심 접근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권 소재 소비지 농협 4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전국 단위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충청·강원·전라권 소비지 농협 19개소 방문에 이어 제주시와 주요 소비지 간 지속적인 유통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방문에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시농협 등 농협 관계자들이 동행해 ▲제주 농산물의 하나로마트 입점 확대, ▲직거래 유통 활성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녕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각 670만 원을 교차 기탁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해 지역 간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제주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산지와 소비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제주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