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시설공업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빠른 업무 적응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윤리 의식(공무원의 자세, 갑질 예방) ▲공동체 의식(노조의 이해, 경기교육 정책) ▲업무의 전문성(공문서 작성법, 교육시설 안전이해 등) ▲리더십(공감능력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으로 업무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기교육의 가족으로 사명감을 갖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년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대표 축제를 주제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를 개편 운영한다. 개편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는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각 시군의 전통과 문화, 축제 자원을 유아 체험과 접목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 빛, 역사, 꽃, 특산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각 체험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및 문화행사와 연계해 구성됐다. 먼저 ▲해양스포츠센터 ‘경기장’은 가평, 시흥, 화성 등 해양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주제로 어선 체험과 접목한 낚시 놀이, 서핑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갤러리‘경기의 빛’은 가평, 과천, 광명, 수원 등의 빛과 미디어 아트 관련 지역 축제를 주제로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활용한 체험 및 창작 활동을 통해 감각적 표현력을 키운다. ▲소극장 ‘경기에 가면’은 고양, 광주, 김포, 수원, 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6일 본관 연수실에서 초·중등 특수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이자 대전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장인 이수희 경감이 강의를 진행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실생활 속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피해·가해 사례와 예방 방법은 물론 피해 사례별 법적 적용 절차와 사후 조치 방법 등 특수교사가 알고 있어야 할 실제적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의 자기 권리와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186개 학교(유치원)에 인권교육 전문 강사를 보내 ‘장애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지원 체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6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초·중·고등학생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현장에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중·고등학생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세대에게 청렴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청렴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현장의 부패취약 분야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시의회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13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의 도시 외교 교류 활성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는 7개국 15개 자치단체와 친선결연을 맺고 있으며, 12개국 20개 도시와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실제로 교류 행사가 이루어진 자매도시는 단 5곳에 불과했다. 또한, 창원시 홈페이지의 도시 외교 현황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폴란드 포즈난시, 중국 연대시·대경시 관련 정보가 홈페이지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며 관리를 촉구했다. 아울러 관계도시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창원시 정보 역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만 타이중시 홈페이지의 경우 시장이 안상수 시장으로 표기, NC 다이노스가 2군 소속으로 기재가 되어 있다”며 관계 도시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름만 있는 불필요한 교류는 줄이고, 기존 도시와 관계 및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13일~14일 오전, 16일) 제9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4~6차 교육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 특히 이번 13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사용에 대하여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치기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회의는 차수 변경을 위해 14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376억 원(3.2%) 증액된 1조 2,210억 원이고, 세종특별자치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8억 원(1.74%) 증액된 1,643억 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관 기관들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및 원안가결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관계부서 소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신규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국민의힘, 거제1)이 경상남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대해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의회는 16일, 정수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은 매년 수많은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하자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공사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관리 적용 범위 명시 ▲ 교육감의 하자관리 책임 명확화 및 하자검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실시 의무 ▲ 시설공사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하자검사 실시 및 전문기관 검사 의뢰 가능 ▲ 지도·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 전문기관 위탁 실시 가능 ▲ 하자관리 시스템 구축 및 유지 관리 ▲ 하자정보의 통계관리 및 도민 공개 의무 등 경상남도교육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택, 창원15, 국민의힘)는 지난 6월 16일, 웅동1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도의회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정상화 협약 체결 이후 특위 차원의 첫 현장 방문으로, 사업 현장의 실질적인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확인 후 진행된 제3차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상화 협약 체결 등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정상화 협약 이후에도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히 ▲사업추진 타당성 확보 ▲확정투자비 부담 등 현실성 있는 재원마련 방안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마련에 대한 지원 등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지난 정상화 협약 체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추진 동력이 마련됐지만 협의과정에서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025년 6월 13일, 제306회 서산시의회 1차 정례회 기후환경대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시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운영 실태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조사 및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서산시에는 총 4곳(여과형 2곳, 장치형 2곳)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장치형 시설에 있는 총7곳의 전기장치 설비의 최근 3년간 전기요금 납부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당 시설들은 전기 사용량이 ‘0’으로, 실제 설비가 전혀 가동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분기별 수질시험분석 결과보고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반복적으로 제출됐다. 이에 문의원은 “설비가 가동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시험분석 결과가 반복 제출됐다는 것은, 용역업체가 허위의 시험분석서를 작성했거나, 행정이 이를 묵인 또는 방조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특히, 채수시간, 채수장소, 채수방법 등을 기록한 일지가 전무한 점을 들어, 이는 명백한 허위분석의 정황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6월 13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민원봉사과 감사에서 관내 열주형(경관조명) 가로등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전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시청사 주변 및 옥녀봉 오름길 중간 지점에서 휘어진 가로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하며 설계상의 구조적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문제가 된 열주형 가로등은 일반 원통형 파이프 외관에 서산시 상징 이미지와 해미읍성 형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겉면 금속을 파내 제작된 것으로, 그로 인해 내구성이 약화되고 강풍이나 외부 충격 시 쉽게 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민원봉사과장은 "불법 현수막 설치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휘어질 수 있다"고 해명했으나, 최 의원은 “이는 단순한 외부 요인의 문제가 아닌 설계 자체의 근본적인 결함”이라며 즉각적인 현황 조사와 전면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원봉사과는 이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해당 열주형 가로등은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