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오는 13일부터 총파업 돌입을 예고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설치해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구 직원 52명이 매일 2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수송대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13일 오전 6시부터 무료 셔틀버스(45인승 이상) 44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접근성 취약 지역과 주요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버스를 투입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무료셔틀버스는 총 9개 노선에 44대의 무료셔틀버스를 1일 총 324회 운행한다. 출퇴근시간에 집중 배차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운행 노선은, 임시1번(천호역~풍납동~천호역), 임시2번(종합운동장역~잠실새내역~잠실7동~종합운동장역), 임시3번(잠실역~석촌역~삼전역~잠실역), 임시4번(가락시장역~오금역~경찰병원역~가락시장역), 임시5번(문정역~개롱역~오금동사거리~문
인천지역에는 가족을 돌보는 책임을 짊어진 채 청년기를 통과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가족돌봄청년이다. 이들은 아픈 부모나 형제자매를 돌보며 학업과 노동, 인간관계, 미래 설계의 기회를 동시에 유예당한다. 그러나 이들의 삶은 여전히 개인의 효심이나 가족 내부의 문제로 축소되어 다뤄지고 있다. 최근 『도시연구』 제28호에 게재된 연구(김연정·김혜미·이충권, 2025)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이들의 돌봄 경험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들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돌봄의 자리에 놓이며, 일상 전반이 돌봄 중심으로 급격히 기울어지는 경험을 하고 있었다. 돌봄은 예고 없이 시작됐고, 그 이후의 삶은 돌봄을 기준으로 재편됐다. 이 연구가 주목하는 지점은 가족돌봄청년의 어려움이 단순한 돌봄 부담을 넘어선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돌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관계적·시간적·물질적·정서적 빈곤이 동시에 누적되는 구조적 문제를 경험한다. 또래 관계는 단절되고, 자신의 시간을 계획할 권리는 사라지며, 경제적 기반은 취약해지고, 정서적 고립은 깊어진다. 어느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 전반이 흔들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정책은 여전히
【경기 이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희 이천시장이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산업·주거·교육·교통·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생활환경의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1월 8일 열린 2026년 이천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천의 성장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전반이 함께 나아가는 성장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미래 산업 육성으로 ‘더 큰 성장 창출한다’ 이천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드론·반도체 중심의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한다. 이천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대월2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부발역세권 테크노밸리 구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드론 산업과 반도체 산업을 융합한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층이 이천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생 중심 정책으로 ‘시민이 든든한 삶’ 김 시장은 “경제 성장의 궁극적 목적은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것”이라며 민생 정책 강화를 분명히 했다. 청년창업지원센
【경기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상공회의소는 1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 성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신년인사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행정·정치권이 함께 도약하자"고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K-반도체·AI가 성남 경제의 미래” 정영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변화하고 불확실성이 커진 세계 경제 속에서도 성남 기업들은 저력과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K-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AI 산업이 성남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남상공회의소 창립 52주년을 맞아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정신으로 쉬지 않고 노력하며, 성남 상공인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현장 중심·신속 대응·과감한 지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 덕분에 경기도 경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사를
【경기 오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시민의 행복과 일상 속 불편 해소’에 두겠다고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정·도시·산업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권재 시장은 “행복한 오산시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는 행정이 우선돼야 한다”며,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공무원 150명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 시민 불편 최소화 오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민원, 교통, 복지, 도시관리 등 전반적인 행정 수요 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인력 확충을 통해 민원 처리 지연, 행정 공백, 서비스 질 저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행정이 늦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충분한 인력과 신속한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적토성산’ 정신으로 쌓아온 변화… 50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작은 흙 한 줌이 쌓여 결국 산을 이룬
【경기 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을 ‘지속가능한 도시 안성’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시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시민이 먼저이고, 문화가 먼저인 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라며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성장하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민 참여 확대,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사회적 기회 제공과 불평등 해소를 핵심 시정 기조로 제시했다. 또한, “안성의 경쟁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시민과 문화, 단체가 함께 소통하는 시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경제혁신 안성은 전통적인 농업도시에서 벗어나 1·2·3차 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구조로 전환을 추진한다. 김 시장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며 연내 가공유통공사 설립을 밝혔다. 첨단산업 육성도 본격화된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테스트베드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중앙대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식품제조업을 육성한다. 올해 개원하는 산업진흥원이 컨트롤타워 역할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관·운영하는 수정도서관에서 활동해 온 윤서정 회원이 문학 전문지 『그린에세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 작가로 등단했다. 성남도개공의 공공도서관 작가 양성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윤서정 작가는 수정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작가양성독서회에 참여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해당 독서회는 최명숙 강사가 지도하고 있으며, 문학 이론 교육은 물론 작품 합평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글쓰기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문학 전문지 『그린에세이』는 에세이·수필 분야를 중심으로 신인 작가를 발굴해 온 문예지로, 신인상 수상은 문단에서 공식적인 등단으로 인정받는 절차다. 윤서정 작가는 일상의 경험을 섬세한 시선과 진정성 있는 문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으며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작가는 작가양성독서회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최명숙 강사의 세심한 지도와 동료 수강생들과의 교류가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최명숙 강사는 “윤서정 작가는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남부경찰청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 구현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황창선)은 2026년도 치안정책 수립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치안 정책의 수요자인 도민이 원하는 경찰의 역할과 우선 과제를 파악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펼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찰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치안 정책과 현장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집과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도 제공한다. 설문 문항은 범죄 예방 및 대응,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수사 신뢰 제고, 도민 소통 및 홍보, 기타 의견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치안 불안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치안 정책은 도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2025년 12월 3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5년 송년 기자회견에서 한 해 도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충남도청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다. 김 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강력한 추진력과 솔직한 소통, 실행 중심 행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목표를 정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한 뒤, 남들이 주저할 때도 거침없이 전진한다”며 도정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 한 해 충남도의 성과를 역대급 성장으로 평가하며, 국비 유치액을 8조 3천억 원에서 12조 3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국책사업 유치,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주 4일제 저출생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특히 방치된 현안을 강력히 추진하며 도민과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부각했다. 기업 유치와 해외 세일즈 활동도 적극적이었다. 한류 문화 기업 지원, 인도·중국·유럽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계약 7억 달러를 성사시켰으며, 외자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이를 바탕으로 충남의 경제 미래를 밝게 평가하며,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성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미래 전략과 특별법 김
【남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와 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간 갈등이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문제를 계기로 확대되고 있다. 시는 최근 ‘공무직 취업규칙 절차 점검 및 노사 신뢰 회복 노력’을 강조했으나, 노동조합은 진정 이후 각종 수당 지급 기준이 변경되며 노사관계가 오히려 악화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앞서 공무직 노동조합이 제기한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및 2021년·2023년 취업규칙 변경 미신고와 관련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이후, 관련 절차를 점검하고 노사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노동조합에 따르면, 진정 제기 이후 환경미화원의 국가건강검진 시간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 기준이 변경됐다. 노조 측은 시가 진정 이전에는 “근무 중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경우에도 초과근무수당이 지급된다”고 설명했으나, 이후 각 부서에 해당 시간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라는 내부 안내가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유급병가 사용 시 연가 미지급 통보 ▲출장 시 지급되던 출장비에 대한 지급 기준 재해석 ▲각종 수당과 급여 기준에 대한 변경 등도 진정 이후 잇따라 발생했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노동조합은 이를 문제 제기에 따른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