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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서 만나는 예술…광명문화재단, 권기수 초대전으로 ‘열린 전시’ 구현

【광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상의 공간이 예술로 확장된다. 광명문화재단이 쇼핑 공간 속 전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전시’를 실현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권기수 작가 초대전 《색죽색죽(色竹色竹) – 움직임과 움직임 사이》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가구 쇼핑 공간인 이케아 광명점 내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시민들이 별도의 시간이나 비용 부담 없이 쇼핑 중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문화 공간이다. 일상 동선 안에 전시를 배치함으로써 미술관 방문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예술 경험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권기수 작가의 대표 캐릭터 ‘동구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양 문인화의 정신성과 서구 팝아트의 대중성을 결합한 작품들은 친근하면서도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평면 회화부터 설치 작품,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점도 관람의 흥미를 더한다.

 

특히 장을 보거나 가구를 고르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우연히 전시장에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은, 예술을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는 ‘찾아가는 예술’을 넘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예술’이라는 새로운 문화 향유 방식을 보여준다.

 

광명문화재단은 “현대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예술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쇼핑과 예술이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문화적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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