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한강 작가의 대표 도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도서전 기간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이미 대출 중이거나 예약 초과로 인해 도서관 책을 보기 힘들었던 독자들에게 한강 작가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은 그 문학적 성취를 세계가 인정한 결과로, 이번 한강 작가 도서전을 통해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