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 고성군은 11워 27일 09:30 강원특별자치도 자연 재난과 주제로 개최된 2024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통하여,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있는 토성면 미시령옛길 정상 ~ 델피노 삼거리(6.6km)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고성·인제 경찰서, 인제군청 등)과 협의하여 11월 27일 18:00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미시령 옛길을 이용했던 차량들은 우회 노선으로 군도 8호선(미시령 옛길)은 국지도 56호선 미시령터널(서울·인제 방향)을 이용해야 하며, 국도 7호선(간성읍)은 국도 46호선 진부령 방면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시령 옛길 이용자들이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하여 우회 노선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