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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환경교육활성화 노력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반 조성으로 환경부 법정도시 지정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에서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나무 등 10개 프로그램에 시민 9,1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환경교육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백로와 함께 사는 길’은 백로의 특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서식지를 탐방하는 생태교육으로 초·중등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35명이 참여했고, 11. 7 올해 마지막 10회 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는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청주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청주형 환경교육’모델 구축을 위한‘청주시 환경교육(5개년)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청주시 환경교육계획의 주요정책·계획 등에 대해 자문을 위한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수 환경 프로그램 활성화와 사회 환경 교육과 학교 환경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에는 ‘꿀잼 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하여 전 시민이 환경보전과 환경교육에 대해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환경변화에 대처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시민이 지역의 환경 현안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