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5회 청주시 계약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이번 계약심의위는 2025년 발주예정인 사업의 사전절차로 진행이 되는 올해 마지막 심의다.
‘청주시 국가정보통신서비스(C그룹) 사업자 선정’ 등 심의안건 41건에 대해서 총 11개 부서장의 제안 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계약심의위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