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담당자와 콜센터 상담사가 함께하는 상담 동석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민원인의 입장을 공감하고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담 부스에서 실제 고객 응대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를 목표로 하는 제도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복지포인트(연 120만 원 상당)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2년간 최대 480만 원 지급)이 있으며, 각각 6월·8월,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지원 자격 기준은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경기도 거주자, 도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자, 고용보험 가입자,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단,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고소득자 등은 제외한다. 재단은 지난해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상담사의 고충 이해와 사업 운영 간극 해소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인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문가·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100명의 위원을 새로 구성했으며, 회의에서는 체육·문화 융합, 탄소중립 숲 조성, 생활인구 유인 방안 등 15건의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시는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소방서와 안성시가 추진 중인 ‘봉남소방망루’의 향토유산 지정이 가능해졌다. 안성시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향토유산 보호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1945년 이전 유적으로 제한됐던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봉남소방망루처럼 근대기에 조성된 유산도 향토유산으로 등록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해당 망루는 과거 지역 화재 감시와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한 시설로, 소방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는 유산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문화재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소방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7%를 기록하며 전국 842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총 구매액 4,953억 원 중 4,693억 원을 중기제품으로 구매해 법정 목표(50%)를 크게 초과했다. 이로써 GH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중기제품 구매율 85% 이상, 총구매액 3,000억 원 이상 공공기관 중 상위 20곳에 주어지는 성과다. GH는 광교 신사옥과 경기융합타운, 3기 신도시 등 대형 사업 발주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했으며, 공공구매 상담회 및 상생결제제도 도입 등 판로 확대와 유동성 지원에도 앞장섰다. GH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비정규직 등 여가생활 취약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2,400명을 모집하며, 현재 1,4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참여자가 15만 원을 적립하면 도에서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의 여가비를 지원한다. 해당 금액은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공연, 영화 등 다양한 국내 여행 및 문화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올해는 소득 기준과 대상 범위를 완화해 특수형태 근로자와 초단시간 노동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몰(https://ggvacation.ezwel.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59-4750)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심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대표 교통수단인 수상버스(바포레토)에 신라면 래핑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등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신라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베네치아 광고를 통해 신라면의 유럽 내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지난 3월 네덜란드에 ‘농심 유럽’을 설립하고, 2030년까지 유럽 매출 3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을 맞아, 청사 전면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투표참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진행됐으며, 현수막에는 사전투표 일정, 선거일 투표 시간, 후보자 정책‧공약 확인 방법 등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았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형 현수막은 도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4일(수)에 실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어린이문화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 의장은 어린이들이 통일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작은 씨앗에서 큰 나무가 자라듯, 어린 시절의 통일 교육은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박경섭)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의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분당 아테라’는 성남시가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사에 건설을 위탁한 첫 사례로, 총 242가구 규모(지하 3층~지상 21층, 4개 동)의 중형 아파트 단지다.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공급돼 분양 당시 평균 39.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 명의 예비 입주자가 참여해 단지와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봤다. 현관 창고, 드레스룸, 넓은 다용도실과 함께 분수 정원, 커뮤니티 시설, 고급 조경 등 단지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이다. 한 입주예정자는 “하자 없이 깔끔한 시공에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스럽다”며 “가족 모두가 만족해 하루라도 빨리 입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평면이 특히 호평받았다”며 “7월 입주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는 5월 13일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타이밍이 정책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민생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국가예산 확보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12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도의회의 협조로 조속히 확정된 만큼, 이제는 신속한 집행만이 남았다”며 “속도감 있는 집행이 곧 민생 안정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실국장이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5월 부처단계는 국가예산 확보의 첫 관문인 만큼, 중점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끈질긴 집념과 시군,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하라”며 “국가예산 확보 = 전북의 발전권, 도민의 행복권 확보라는 공식으로, 끝까지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민선8기 핵심과제는 전북의 산업별 비전과 도정 철학을 실현하는 핵심 축인 만큼,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는 책임행정을 발휘해 달라”며, 이어 “이제는 도민 앞에 성과로 응답할 시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