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산저수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높은 장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양주시는 기산저수지의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스카이워크를 개방했다. 스카이워크는 유리 데크를 따라 걷는 구조로,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공영주차장은 제1, 2공영 주차장으로 나뉘어 각각 44대, 7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현재 무료로 개방되며, 4월 중순부터 유료화된다. 새로 개방된 공중화장실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시설로,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과 긴급 대응을 강화했다. 양주시는 이번 시설 개방을 통해 기산저수지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FC가 2025년 상반기 U12·U10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2014~2016년생)이다. 테스트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상대원유소년축구장에서 진행되며, 1차(4월 7~8일)와 2차(4월 10~11일) 평가 후 최종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된다. 평가 항목은 기본기, 기술 평가, 연습경기 등이다. 참가자는 개인 훈련용품을 준비해야 하며, 기존 소속팀 유니폼 착용은 금지된다. 성남FC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소년 선수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 선수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보건소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기억해 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1,000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치매극복 응원글을 남길 수 있다.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매 예방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우 이필모와 힙합 래퍼 레디(본명 김홍우)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대전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필모는 KBS 드라마 독수리 5형제와 너는 내 운명,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서 활약한 인기 배우로, 현재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이자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레디는 대전 출신의 힙합 래퍼로, 엠넷 쇼미더머니와 랩:퍼블릭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다.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대전시 홍보대사는 펜싱 황제 오상욱, 트롯 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등 유명인 25명과 대학생·고등학생 기자단 등 시민 34명을 포함한 총 59명으로 확대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두 분이 대전의 얼굴로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권 4개 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은 1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 일자리 창출, 국내·외 마케팅 지원, 기업 애로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4개 시도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지역 경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국민은행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한 회계 분야 전문가로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5차 회의와 세 번의 후보자 선별 및 자격 검증 절차를 통해 윤 교수와 함께 중임 사외이사 2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윤대희 교수는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과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회계 전문가로,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의 업무 전문성도 인정받고 있다. 사추위는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고자 금융과 기업 회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윤대희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추천된 후보들은 3월 25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오학동 통장협의회는 5일 예산군을 방문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며 출렁다리 관광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병선 오학동장과 반윤명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오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호 출렁다리를 탐방하며, 출렁다리 주변 관광 요소와 운영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활성화하고, 오학동의 특색 있는 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반윤명 통장협의회장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학동이 그 중심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장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경험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학동을 더욱 특색 있는 관광지로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학동 통장협의회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렁다리와 같은 특색 있는 관광 명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오학동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부건설(대표이사 이붕래)은 3월 7일, 천송동 신륵경로당에 100만원 상당의 탁자와 의자를 후원했다. 신륵경로당은 작년 개소한 시설로,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붕래 대표는 “탁자와 의자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즉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후원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흐믓함이 가시지 않는 모습에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작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과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여 40여 명의 재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강의에서는 ‘산양삼 비배 관리’를 주제로 거름 주기와 재배 관리 기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2차 강의는 ‘산양삼 상품개발 및 마케팅 기법’을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의 강승모 임산물소득지원본부장과 산양삼산업육성실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산양삼 재배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임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양삼 재배 임가의 기술 습득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산양삼 재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남문 앞에서 고(故) 홍선기 前 대전시장(향년 89세)의 노제를 엄수했다. 이번 노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과 시의원, 전·현직 공무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노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고인이 생전 몸담았던 시청사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마무리됐다. 홍선기 前 시장은 1936년 충남 대덕군 기성면(현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에서 태어나 1961년 청양군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1990년 관선 대전시장, 1992년 관선 충남도지사를 거쳐,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민선 1기와 2기 대전시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했다. 그는 대전 발전의 토대와 초석을 다진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도사에서 "고(故) 홍선기 前 시장님께서는 누구보다 대전을 사랑하며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셨다"며, "그의 리더십과 따뜻한 행정철학은 대전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되었으며, ‘참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