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산저수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높은 장소로 각광을 받아 왔다.
양주시는 기산저수지의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스카이워크를 개방했다.
스카이워크는 유리 데크를 따라 걷는 구조로,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공영주차장은 제1, 2공영 주차장으로 나뉘어 각각 44대, 7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현재 무료로 개방되며, 4월 중순부터 유료화된다.
새로 개방된 공중화장실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배려한 시설로,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과 긴급 대응을 강화했다. 양주시는 이번 시설 개방을 통해 기산저수지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