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기청년 평화통일정책 200인 토론회'가 오는 10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청년 피스리더 2기가 제안한 10개의 평화통일 정책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피스리더 2기 50명과 도내 청년 150명이 참여해 통일 정책에 대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경기청년 피스리더 2기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청년 활동으로, 경기도 청년 55명과 외국인 유학생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평화통일 정책을 연구하며 경기 청년들 사이에서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들의 노력의 결과물을 공개하고, 도내 청년들과 함께 통일 정책을 발전시키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하는 청년들에게는 경기도 평화통일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경기청년 피스리더 2기의 정책 제안은 물론, 이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들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학부모,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의 “디지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법”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승익 강사는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알파세대의 특징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핵심은 ‘인간다움을 더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승익 강사는 알파세대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 지역 학부모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AI디지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매도시인 철원군 갈말읍의 초청을 받아 태봉제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7일 갈말읍이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태봉제는 철원군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 축제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축제에서 견학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막 축하공연을 함께 즐겼다. 또한 이들은 간담회를 진행해 주민자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고,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임숙 과천시 별양동장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갈말읍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중원구, 오후 2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수정구에서 개최한 ‘성남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 LIVE’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새해인사회 이후 시정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수정, 중원, 분당 3차례에 나눠 소통LIVE를 준비했다”라며“시민 여러분과 직접 뵙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건강·문화·힐링, 첨단산업, 복지, 주거 환경 혁신, 청년 희망, 글로벌) 파트로 나눠 설명하고, 구별 주요 민원 해결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바로문자서비스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말씀하지 못한 의견이나 향후 발생하는 건의에 대해 바로문자 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이 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정홍보 영상 관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4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민달팽이 협동조합, 강인기업 등 두 곳과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민달팽이 협동조합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서비스를, 강인기업은 주택의 안전한 거주를 위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5가지의 기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올해 2월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나 공적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에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 2월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구세군과천양로원,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과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돌봄 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시민의 주거 환경과 생활 전반에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장애인 30여 명과 함께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접하며 가을 소풍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대외활동이 힘든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들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백경애 동두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 회장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평소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외부 활동에 제약받는 장애인분들이 오늘만큼은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앙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야외 영화 상영제인 ‘화도감성시네마 별이 빛나는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회 화도읍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의 두 번째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담요와 팝콘, 직접 기른 쌈채소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버블 매직쇼 공연 후, 200여 명의 주민들은 빈백존, 캠핑의자존, 일반의자존 등 다양한 테마 좌석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들이 매직쇼 공연에 푹 빠졌고, 피크닉처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균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규모지만 주민들의 문화생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가 정약용 유적지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꾸러기 수비대’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성품과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현장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시의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받은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역사적 인물인 정약용의 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실학 배지·정약용 책갈피·육면체 방성도 만들기 등 학습적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전통 활쏘기, 투호놀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조별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회원들과 참여 학생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계곡 물놀이를 즐기는 등, 청년회 회원들이 형·누나처럼 함께 어울리며 참여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환 청년회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즐거운 놀이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하수 관리 시스템’으로 연간 수십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하수의 흐름, 수위, 유량, 오염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중앙 관제센터에서 통합 관리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하수관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경보를 발송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하수도 문제로 인한 도시 및 하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후 하수관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상 구역을 실시간으로 특정해 조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당 시스템은 악취, 오염, 도로 파손 등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하수 관리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남양주시가 환경 관리 기술을 선도하는 첫걸음이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에 소재한 ㈜효덕산업은 지난 4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김주헌 퇴계원읍장 등 퇴계원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50만 원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 2명에게 각각 2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효덕산업의 심주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지역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효덕산업은 남양주시에서 도장, 방수, 포장 등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 관련 기업으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