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6일 열리는 ‘2025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이 함께 주최하며, 청소년의 불법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사회는 행사 당일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승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힐링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말愛ZONE) ▲말과의 교감 포토존(말랑말랑ZONE) 등을 통해 ‘건강한 승마체험, 건전한 선택’을 주제로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가 운영 중인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전문기관으로,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080-815-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