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관람료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현재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5월 한 달간 초등학생(13세 이하)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화>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미술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