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대비 대응태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불 예방 및 대비 대응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주요 관계기관과 담당 부서 임무 명시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산청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국전력공사산청지사,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산청양수발전소, 산청군산림조합,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유기적으로 움직여 조기 산불 진화 및 피해 최소화라는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또 각 기관과 담당 부서의 역할을 분담해 일사분란한 대응에 의지를 다졌다. 정영철 부군수는 “산불은 산불 예방 및 홍보와 초동 진화가 최고의 진화”라며 “홍보 및 계도, 소각 행위 단속, 취약지 및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초동 진화 등 유관기관과 읍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과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불법소각이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산청군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2025년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결과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체계적인 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건설장비 조종 인력 및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 현장 사고사례 등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고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매번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아이들 영양 간식 걱정을 덜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본다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가정마다 배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4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고독사 고위험군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간편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기적인 간편식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로, 대상자에게는 주 1회 영양을 고려한 간편식을 제공하며, 전달 과정에서 생활 상태와 건강 여부를 함께 확인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비대면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명숙 평동장은 “간편식 지원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고독사 위험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2월 17일,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봉사자들이 최○○(66세) 어르신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새마을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 생활 여건을 쾌적하게 개선해 드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르신은 누수와 곰팡이 문제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계셨고, 협의회는 짐 정리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사전 작업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 마무리 청소까지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발휘하여 도움을 주었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윤진석 회장은 “이웃의 불편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1동 선병옥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땀 흘려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12월 17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식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환경관리원, 세류3동 단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쉼터 준공을 축하하고 환경관리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65㎡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류3동 소속 환경관리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남녀 환경관리원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시설 배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임성진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매일 새벽부터 헌신하고 계신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신축된 쉼터가 잠시나마 편안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쉼터 조성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현장이 존중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KTX-이음 신해운대역․센텀역 정차 확정에 따라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광객 맞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KTX-이음 출발역인 서울 청량리역에 16일부터 한 달간 해운대 주요 관광명소와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번 영상은 해운대의 대표 관광명소와 사계절 즐길 거리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수도권 이용객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KTX-이음 개통 첫날인 30일에는 신해운대역과 센텀역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승차권 인증 사진을 해운대구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구는 앞서 지난 10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주요 관광사업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KTX-이음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KTX-이음 연계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관광마케팅 방안 구체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난 11월에는 20개 여행사 상품 기획담당자를 초청해 해운대 팸투어를 실시해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들 여행사와 함께 철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7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4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고양 국제교류협력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글로컬(Glocal)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실질적인 국제교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약 1시간 40분에 걸쳐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국제교류에 유수한 경험이 있는 강사를 통해 운영 사례 및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국제교류 활동 시 교사의 핵심적인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타국 학교와 매칭하는 실질적인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공적인 국제교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국제교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주도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학대 피해아동 지원 안전체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대 피해아동 보호,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 신속한 사례 관리와 종합 지원을 목표로 관내 유관 기관들이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여기에는 구가 직영하는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증가로24길 27)을 중심으로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가족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서대문아이존,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이들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은 ▲학대 피해아동의 전문적 사례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아동학대 예방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아동보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학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대상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체크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며, 12월 22일부터 본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미성년자나 피후견인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규 거주자(10월 20일 이후 전입자)의 경우 매매·임대차계약서, 거주 증빙사진, 공과금 영수증 등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외국인등록증, 영주권·난민인정 증명서 등을, 재외국민은 국내거소사실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령을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앱 설치 및 체크카드 발급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