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8월 20일 유천극장에서 유호리, 내호리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문화마을 일대에서 추진되는 『유천문화마을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유천문화마을 T/F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현황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업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북돋으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사업비 10억을 투자하여 청도 유천문화마을의 특색 있는 먹거리 테마거리로 조성되며,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이를 통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의 대표 명품먹거리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유천문화마을이 문화예술 관광의 허브도시의 중심지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북도‘모이소’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9월 말에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문화재단은 8월 27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을 포함한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올여름의 마지막 장을 문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두 번째 토크콘서트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 포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다가오는 8월 30일, 경기도박물관 영화제 관련 두 번째 토크콘서트,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점 : 경기도박물관의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문가 박진호 고려대 IPDS Lab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복원의 의미와 내용, 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시민들의 일상에 커다란 문화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사이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3년 차에 접어든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 거점공간 사업이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사이공간(어울림)'과 함께 6월부터 시작된 대관 지원사업 '사이공간(공간드림)'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순항하고 있다. ‘공간드림’은 독서·토론·공연 등의 문화 활동 및 모임(3인 이상)이 집ㆍ학교ㆍ직장 등 시민의 생활권 15분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네 문화공유공간의 대관비를 대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8일 시작되어 오픈 1개월 만에 대관(모임 활동) 총 202회, 참여 시민 1,222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간드림’ 사업에서는 총 40곳의 거점공간을 제공한다. 댄스·음악 연습실부터 갤러리, 공연장, 작은도서관,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카페, 공방, 공유 부엌·오피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유형이 매우 다양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대표 웰니스 관광지’ 15개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물맑음수목원은 ‘건강·치유·힐링’ 중심의 웰니스 관광 명소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경기도로부터 △국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학철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물맑음수목원이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아 남양주의 치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물맑음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물맑음수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8월 20일과 21일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 예방 물품인 양우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으로 원기회복하시고, 폭염예방 물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9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수동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존중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 수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무리 봉사단, 동부희망케어 등이 참여했다. 수동로타리클럽은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별무리 봉사단은 머리 손질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될 줄 몰랐다. 정성껏 찍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짐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찍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삶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8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그림책 마음여행Ⅱ’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총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4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다. ‘그림책 마음여행Ⅱ’는 △그림책을 통해 나의 의사소통 유형 이해하기 △마음과 강점 들여다보기 △반응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존감 높이기 총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책 속 상황과 연결해 토론함으로써, 교직원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매개체”라며“보육교직원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장점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샘물’을 운영해 보육교직원의 직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의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무료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자는 다양한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9월 3일 직무부서 시 공무원 대상 신기술 활용 업무 역량 강화 △9월 10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탐색 지원 △9월 4일과 11일 시민 대상 평생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드론 안전교육 및 조립 △중급비행 △챗GPT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편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평생교육과 재취업의 발판을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신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석영광장에서 AR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립운동 콘텐츠 ‘오르빛 리멤버(오르빛 Re:member) 2025’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 주말에만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기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기술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복을 향한 길을 상징하는 ‘빛 게이트’ △LED 배너를 활용한 미디어 갤러리 ‘환희의 캔버스’ △AI 기술로 재현된 나의 얼굴과 독립운동가의 모습 등이 주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