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3층 B협의실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재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계와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위원회는 부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교육청 관계자, 대학 교수,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강원 영재교육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도내 영재교육기관 변경 심의 및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23개 영재교육기관에서 87개 반을 운영하며, 총 1,04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과학 중심의 교육뿐 아니라 정보, 발명, 인문사회, 융합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통해 강원형 영재교육의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체험 중심 과학 탐구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기간을 하루 늘리고, 4개의 과정을 추가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대기압의 비밀 탐구 ▲밀도탐험대–액체왕국의 질서 찾기 ▲빛의 조합, 색의 비밀 ▲현미경으로 그리는 생명의 그림 등 총 12 과정의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충북과학체험관에서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교실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30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업무 담당자와 상담사(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생각나눔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어린이집 이음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업무 담당자, 상담사(컨설턴트)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유아의 전인적이고 연속적인 성장을 위해 생각을 모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감과 교사,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 등 유아-초등 전문가로 상담사(컨설턴트)를 구성하여 ▲5세 이음교육 표준안(시안) 현장 적용 ▲서면과 현장 방문 컨설팅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이음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올해 유치원에서 어린이집까지 이음교육이 확대됐으니 어린이집의 유아들도 누리과정의 경험을 토대로 이음교육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초등학교에 원활하게 전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7월 30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김강원 팀장, 신민경 주임 등 장애인 관련 단체 대표와 전문가, 청주시 소관 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이미 장애인기업 지원 조례를 운영 중인 지자체 사례를 집중 검토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기초단체들도 장애인기업 창업 지원, 판로 확대, 교육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역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판로 지원, ▲ 장애인 창업과 경영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해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 및 폭염 대응 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중구는 올여름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무인항공기(드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구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매주 두 차례 이상 낮 12시부터 3시까지 건설 공사 현장과 성동마을, 길촌마을, 풍암마을 등 지역 내 폭염 취약지역 상공에 무인항공기(드론)를 띄워,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근로자와 농작업자, 어르신 등의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인항공기(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등 폭염 대응 수칙을 방송한다. 한편, 중구는 2025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응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폭염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무더위 쉼터 176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버스 승강장 선풍기와 그늘막 등 다양한 폭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이 울산시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투입하고 있지만, 정작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다. 29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박기홍 의원(사진)은 울주군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한 실태조사 재개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5년 기준 울산시와 구·군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을 보면 △울산시 43억 9,900만원 △중구 4억 8,100만원 △남구 22억 3,000만 원 △동구 8억 500만원 △북구 4억 1,000만원 △울주군 52억 5,400만원 등으로 울주군이 가장 많은 예산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투입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같은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장에서 소상공인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와 소비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데이터를 반영하지 않는 지원 정책은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처럼 정책에 현실을 반영해야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만 울주군의 소상공인 관련 실태조사는 지난 2021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수해 복구와 폭염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도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은 소관 부서로 재난·재해 업무와 피해 복구를 담당하는 도민안전본부와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방본부 등을 찾아 당면 업무로 인한 노고를 치하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힘이 들겠지만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의회가 평소에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하지만 어려운 일 앞에서는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진도군청에서 진도군과 ‘꿈 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까지 수당 지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생교육수당을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 첫 사례다.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2023년 7월부터 관내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이 사업을 지속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지급되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재원은 전남교육청과 진도군이 공동으로 분담하여 이뤄진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투자임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흡연과 마약 노출 위험으로부터 학교 현장을 지키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9~3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초 · 중 · 고 · 특수학교 관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류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흡연과 마약류 등 학생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학교종합지원센터장도 함께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급변하는 담배제품과 청소년 사용행태의 변화’를 주제로한 강의를 시작으로, 광주지방검찰청 최정주 수사관이 ‘마약류 범죄 동향과 청소년 마약범죄 수사 사례’를 소개해 학교 관리자들이 현실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남교육청 감사관 나홍현 사무관이 학교 현장의 청렴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관리자의 청렴성 제고를 강조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의 중·고등학생 일반담배 흡연율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7월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2025년에 최초로 시작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협약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의 애로 기술이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임교원과 지역의 우수 기업체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체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주요 기술 분야는 지역주력사업인 스마트 조선, 미래차·로봇, 농수산 등 3개 분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