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의회는 21일 상하수도사업소(태백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태백시문화재단·문화관광과(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현황), 공공사업과(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건소(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도시과(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총무과(구문소동 공공목욕탕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 건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되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집행부의 보고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줄 것”을 주문했고, 공공사업과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하여“향후에는 공사기간 산정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금번과 같은 공사지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공사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 의회에 반드시 보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여 줄 것”과“보고한 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책 읽는 전남교육’실현을 위해 여름방학 중에 교원 대상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2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는 ‘2025. 꿈너머꿈 독서학교 전남 교원 여름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작가가 ‘글은 삶이다’를 주제로 독서인문강좌를 펼쳤다. 또, 책을 가까이 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독서법과 천천히 읽기를 강조하는 ‘슬로우 리딩’ 등 실질적 독서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동초 한 교사는 “독서가 삶 속에서 갖는 가치와 글쓰기의 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울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캠프에는 얼마전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린 ‘링컨독서리더캠프’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던 입면초 강미다 교장도 함께해, 교육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나눴다. 강 교장은 “학생대상 독서리더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확인한 만큼 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4일 용당주야간보호센터와 린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과 악기연주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청춘 감성으로 재해석한 연극 무대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칼림바와 우쿨렐레 연주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로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마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마음을 전했고, 어르신들도 덕담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재능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공연에 어르신들이 큰 위로와 즐거움을 느꼈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일잘러 페스타'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잘러 페스타는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이름에 걸맞게 직장인의 필수템이 총집합하는 자리로 직장인부터 스타트업 실무자, HR 관리자 등 워케이션 상품의 예비 고객층이 주로 방문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힐링의 대명사인 정원 속의 차별화된 숙소환경과 360도 가든뷰 공유오피스 공간을 소개하고, 도심의 자연과 유산, 생태자원을 연계한 풍성한 로컬 체험프로그램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고객의 경우 현장에서 예약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3만원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 고객부터 기업 단체 고객까지 순천만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여행상품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복잡한 삶 속에서 직장을 벗어나 치유가 필요한 분이라면 정원워케이션에서 일과 쉼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워케이션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위치해 상반기에는 인사혁신처, 식품의약안전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공연·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이 함께하는 큰스님, 큰말씀’▲국가유산진흥원국가유산 방문캠페인과 연계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세계유산을 탐구하는 ‘인문학이 만나는 세계유산’ ▲선암사 4컷 만화제작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선암사 어린이의 시선’▲ 순천갯벌 안풍습지에서의 자연속 힐링 ‘갈대 백패킹’▲시민과 함께하는 ‘2025 순천만 뻘배림픽’ ▲세계유산축전 스페셜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이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예약은 ‘순천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순천시와 순천시 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시민과 관광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시와 예술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는 ▲김현구(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 METAA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건희(KONI 대표)-'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 ▲전형·현재·국내사례 ▲사업·미래·해외사례라는 흐름으로 구성되며, 역사적 맥락부터 국내외 사례 미래 비전까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계자와 기획자, 예술가와 연구자, 도시문화 정책 담당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예술과 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회장 배윤주 의원)는 8월 20일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안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의 생태적 가치를 논의하고, 관리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회장 배윤주 의원을 비롯해 소속의원 김혜경, 정광호, 최미선 의원과 통영시 해양산업과 및 환경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영시 해양보호구역 관리센터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연안 탄소흡수원 ‘블루카본*’의 보존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관계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향과 개선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해역의 급격한 수온상승으로 해양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처한 만큼 통영시가 가진 연안 환경의 특성을 살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안 탄소흡수원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등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장 배윤주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안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관리·활용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간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 만기가 속속 도래하는 가운데, ‘조기 분양’을 통해 주거안정을 가능케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민간임대주택도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임차인과 임대사업자 협의를 전제로 조기 분양 전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조기 분양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전국 약 37만 호 민간임대주택 임차인의 선택지를 제한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민간임대주택의 만기임대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입주자 주거안정 대책 마련 등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복 의원은 임차인과 임대사업자간 협의를 전제로 임차인이 조기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복기왕 의원은 “민간임대주택 조기 분양 전환이 활성화되면, 건설 원자재 물가 상승에 따른 건설공사비용 폭등에 기인한 분양가 상승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2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각급 학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범사업과 관련해 청주시 주요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였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다각적인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청주 온마을배움터 교육과정 고도화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인재학교 활성화 등 18개 세부과제를 설명했으며, 이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소개했다. 시는 사업 시행과 함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농촌 물관리 사업 국비확보에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부여지구(규암면 일원)가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여지구에는 489.8ha에 달하는 수혜면적에 435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국비 349억원, 지방비 86억원)가 투입되게 된다. 이로써 박수현 의원이 농촌 물관리 사업과 관련해 확보한 국비예산은 2025년 올 한해에만 배수개선사업 1,668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61억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140억원을 포함, 총 2,518억원에 이르는 ‘역대급 규모’에 이르게 됐다. 사업대상지인 부여지구는 수박, 멜론, 토마토 등의 주산지로서 부여 군내 최대의 원예시설 단지이지만 현재 사용 중인 지하수는 철분 함양 등에 따른 문제로 작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공급되는 농업용수도 비영농기(겨울)에는 중단되어 겨울철 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선정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은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