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내 각 지역에서 ‘2025년도 학교장터(S2B) 사용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기관(학교) 계약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S2B 시스템을 통한 계약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S2B 사용자 교육은 매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청렴 교육 ▲ S2B 시스템 활용 방법 및 사례 ▲ 계약이행통합서약서 연계 안내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 체결 시 필요한 서류 9종을 1종으로 통합한‘계약이행통합서약서’가 S2B 시스템에 도입되면 계약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업체의 서류 제출 부담도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S2B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계약업무 전반의 오류와 애로사항을 줄이며,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의 업무가 한층 간소화되고, 업무능력이 크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형배)가 13일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내 임시 주차장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및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형배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임시주차장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공사 계획을 바탕으로 주차 공간 및 주민 편의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주시는 에코시티 일부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 보수 공사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예상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 예방을 위해 인근 고등학교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주차 공간 부족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보건소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시의 지도·감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 주변 흡연 민원에 대한 세종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여 의원은 최근 산울중학교 학생들이 세종시청 시민의창 게시판을 통해 학교 주변 흡연 문제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사실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행정은 여전히 법령 안내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사안이 언론 보도에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의 대응은 학생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세종시 보건소는 해당 민원에 대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학교 주변 금연구역은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됐고, 시 조례에 따라 절대보호구역(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이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여 의원은 “법적으로 틀린 답변은 아니지만, 민원을 제기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볼 때 과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7일부터 한 달여간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 ‘고문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2019년 국내 최초 설립된 공립 책 박물관,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은 책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구는 책 주제의 각종 전시를 비롯해 폭넓은 연령층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성인을 위한 ‘고문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 고전 한 권 독파를 목표로 운영해온 ‘고전 아카데미’를 변주한 것으로, 해당 강좌는 작년 교육생 만족도 93%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상속과 여성’이다. 조선시대 분재기(가족에게 재산을 상속, 분배한 문서) 속 남녀관계 발전사를 확인하며 당대 상속문화와 가족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 수업 현장에서 나이 지긋한 수강생들과 강사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은 강사의 다른 강의를 일부러 찾아가 듣거나, 미처 못다 한 책 읽기를 화상 모임으로 끝마쳤을 정도”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장미홀에서 관내 12개 대학 및 인천시교육청 등과 함께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두 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함으로써,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협약은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으로, 인천시와 관내 12개 대학(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 인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Ⅱ대학)과 라이즈(RISE) 전담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라이즈 선도모델의 구축 및 사업 수행 ▲지역산업 연계 협력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강릉시 강문 진또배기 서낭제’의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론의 장이 강릉 초당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문어촌계 진또배기보존회(회장 임춘봉)와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이사장 김숙경)은 13일 오전 10시 강릉시 초당동 주민센터 2층에서 ‘함께 지키는 진또배기’ 문화유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 강문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진또배기 서낭제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또배기 서낭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신앙의례이자 전통 축제로, 강릉 고유의 정체성과 자연 경외 사상을 담은 상징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강문 진또배기’는 솟대를 의미하는 강원도 방언으로, 한국인의 염원과 공동체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 상징이다. 포럼에서는 ▲최재철 교수(문화유산과 지역사회 발전) ▲이길주 배재대 명예교수(솟대문화의 해외사례)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강문 진또배기의 원류 가치)의 발표와 더불어, 지역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6월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주)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사동항)에 조성한 ‘울릉(사동)역’ 간이역의 제막식을 개최하고,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사동 여객선터미널에 조성된 ‘울릉(사동)역’은 철도역의 디자인을 반영한 간이역 형태로 꾸며졌으며, 벤치형 쉼터와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제막식과 함께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릉군과 협약 기관들은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은 철도와 해상, 하늘을 잇는 관광의 출발점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성을 선사하고 울릉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울릉크루즈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모델을 만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6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시상식에서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정치·행정·문화예술·치안·소방·국방 등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이끌며 긍정적 변화를 이끈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행정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현국 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 기반 확충 ▲스포츠 대회 유치 및 체육 인프라 확대 ▲대학 유치와 맞춤형 복지 강화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문경새재 케이블카 사업, 스포츠 산업 육성, 대학 유치 노력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수상은 늘 함께 고민하고 동행해준 문경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문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 혁신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퀘벡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신선한 무대 경험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7월, 캐나다-한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을 위해 두 편의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작품을 선보인다. 7월 16일에는 마임서커스 『글로브(Glob)』, 7월 19일에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Lumens)』가 각각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두 작품 모두 언어의 장벽 없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청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마법 같은 놀라움과 감동이 가득한 마임서커스 『글로브(Glob)』 『글로브(Glob)』는 말없이 온몸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임 서커스 공연이다. 두 명의 광대가 펼치는 소박한 무대 위, 낯선 공간에서 펼쳐지는 작은 생존기와 엉뚱한 놀이가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관계의 시작, 실수와 도전, 협력과 화해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존감과 상상력을, 어른들은 잊고 있던 순수함과 여유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캐나다 퀘벡의 예술단체 ‘레 푸투쿠르(Les Foutoukours)’가 제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13일 화정2동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입대위는 김 의원이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보도블럭, 경계석, 현관출입구 및 외부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에 적극 앞장서며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기초의원의 역할임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