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로타리 3661지구 자성대로타리클럽 김성조 회장이 지난 15일, 제33대 회장 취임 기념으로 성금 200만 원을 남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전달했다. 자성대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월 1회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김성조 회장은 “자성대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써 새 집행부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김성조 회장님의 어려운 주민에 대한 마음이 남구 발전에 큰 불씨가 될 것이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만의 나눔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 나눔 사업’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원과 고독사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이 동래구 소재 대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명에게 상·하반기로 나누어 1인당 연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교생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8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봉정 교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님과 3회 졸업생이신 설경미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전교생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신 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봉석 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년 대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마린시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교육특구인 동래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연실연구회는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실연구회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는 자리로, 장행복 대표의원을 포함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4월10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광 콘텐츠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토론을 이어갔다. 기존 논의된 콘텐츠는 남해대교, 이순신 바다공원, 노도, 금산·보리암, 상주은모래비치, 조도·호도, 세존도, 지족해협 죽방렴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활성화 추진 방안이다. 추가 제안된 의견은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등 타 지자체 사업과의 연계 방안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서 해양장 조성 등 새로운 테마 발굴 △정책 단계에서부터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을 통한 실현 가능성 제고 등이다. 장행복 대표의원은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부분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용학 진주시의원은 16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진주에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 의원은 “유용 미생물은 토양 개선과 병해충 억제, 가축 건강 증진과 사육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농축산업 전환의 핵심 자원”이라며 “진주가 선진 농업도시로 도약하려면 지금은 선택의 시점이 아니라 실행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미생물 연구에 기반한 농축산업 성장은 우리 농촌이 겪고 있는 기후 위기, 고령화, 고투입·저효율이라는 구조적인 한계를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센터 설립 시 생산비 절감 등 농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경상국립대와의 R&D 협력을 통한 지역 특화 미생물 산업 육성 기반 조성 등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유해충 방제 효과가 있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BT(바실러스 튜링겐시스)균과 토양환경 개선 효과를 띤 GCM(젤라틴·키탄 분해 미생물) 등 유용 미생물은 ▲작물 생장 촉진 ▲가축 질병 저항력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6일 제26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진주시 자율방범대가 밤마다 자가나 도보로 순찰에 나설 수밖에 없는 현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강묘영 진주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공공기관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자율방범대에게는 그 노고에 걸맞게 공공 차원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진주시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의 실질적인 지표 개선을 위해서라도 이들에게 순찰 차량을 조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창원·사천시는 이미 시비 보조 방식으로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을 다수 배치하고 유류비와 수선비까지 예산에 반영했다”며 이로써 방범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 삼척시는 이달 16개 자율방범대 전 지대에 신규 순찰 차량을 보급해 기동성과 야간 대응 역량을 높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진주시에는 총 39개 자율방범대 조직에서 684명의 대원이 활동하며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 행사 안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순찰에 들어가는 유류비나 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6일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지난달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 자산 확보의 가능성을 엿본 점을 높이 사면서 진주시에서 미래 정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후 전략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날 황 의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초전공원이 생명의 정원으로 탈바꿈하며 도시문화와 환경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였다면서 “박람회 중 다양한 형태의 전시 정원이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황 의원은 박람회 이후의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들 정원은 시간이 지나며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정원작품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체계 도입 ▲교육·체험 공간 상설화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를 위해 정원별 설계 의도와 식재 정보를 디지털로 관리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정기적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행사장으로 사용된 초전공원을 주요 무대로 활용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어린이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양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산양읍사무소에서 부녀회 임원진 및 산양읍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부녀회가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과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및 춘계대학축구대회에서 운영한 어묵 및 음료 부스의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다. 김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통영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으로 인재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양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농산물 수확 및 판매,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국제교육원 본관에서 한국한공고등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항공 분야 진로에 맞춰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항공용어 학습, 공항 관련 영어 회화 실습,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영어로 진행된다. 실무 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는 매년 2회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특별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운영된다. 학생들의 진로와 외국어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영어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7회 홍천군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신장과 언어 재능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홍천군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 14명이 참가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와 진로 계획을 자신 있게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참가 학생과 친구들,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꿈과 생각을 표현하는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동해교육지원청 2층 이룸터에서 ‘유아교육, 현장과 함께 걷다-사립유치원 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고, 동해 유아교육의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 유아교육 추진 방향 ▲사립유치원 지원 정책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현장 요구사항 수렴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립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방향으로 사립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