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과 대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가 수립·시행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담당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울러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 상담사와의 맞춤형 1:1 대면 상담을 통해,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성별 격차를 해소해 실제 정책에 성인지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식품의 구분 방법 등 식품 관련 위생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했다. 아울러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75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가 전시 및 게양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행역 역사 앞 광장에서 열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회원 20여 명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하며, 전시회를 찾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범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6·25전쟁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가능하게 한 역사적 기반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무명의 영웅들이 남긴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2025년 활동을 위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자율방범대 인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늦은 시간까지 각 담당 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며.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70여 명의 회원에게 감시단증이 전달됐으며,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권태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단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발대식에서 각오를 다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향군이사회 및 여성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생활건강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시 6·25 참전유공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 간담회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내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오늘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 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도로과, 건축과 등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부서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지하차도 등에 대한 점검과 빗물받이, 맨홀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재차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읍 소재 음식점 ‘짬뽕이야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시작하며 19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짬뽕이야기는 지난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나눔은 그 첫 번째 행사로,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따뜻해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짬뽕이야기의 실천은 음식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짬뽕이야기의 무료 식사 나눔은 배달과 외식이 어려운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과 속초 일원에서 위원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사협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도 “지역 복지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가평읍 복지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 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상면 덕현리 산장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상면 행복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평군 마을공동체 ‘위대한탄생’과 협력해 진행한 ‘상면 옛길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약 50년 전 사라진 상면 전통시장을 복원하고, 2012년 37번 국도(청평~포천) 신도로 개통 이후 침체된 조종천 옛길 상권의 회복을 기원하며 마련한 것이다. 행사장에는 관내 시장 상인 2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중고물품 거래, 교복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전통시장 복원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감을 높였다. 남왈준 상면장은 “이번 장터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종천 옛길 상권 회복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