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7교 5~6학년 204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누리 메이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체험관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교육 서비스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오로라 조명, 미니 오토마타, 다빈치 구조 건축 등 총 10가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동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메이커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재난안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5년 여름철 3개월(6~8월) 기상전망 공유(부산지방기상청 자료) ▲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및 담당자별 개별 알림제도 안내 ▲ 부산교육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 설명 ▲ 재난상황 신속 전파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황전달체계 정비 방안 등 이다.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극한호우와 초강력 태풍 등 이상기상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청 차원의 총괄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 학부모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학부모회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영기 용소초등학교 교장이‘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 역할’을 주제로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회장님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부산교육의 성장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부모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제27회 양산시장기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나동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0여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장은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서춘계 노인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이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2일, 거제 신현농협 박현철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81명이 하동군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810만 원을 전달했다. 하동군 옥종농협과 상호 기부한 것이다. 거제 신현농협은 2023년 300만 원, 2024년 715만 원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하동군에 누적 18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박현철 조합장은 “두 지역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이어온 고향사랑기부는 상호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농촌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은 새롭게 건립되는 보건의료원의 응급·재활 장비 구매를 지원하는 “행복하자 아프지말고”라는 지정기부를 현재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심 한복판에서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여름 선물, 하동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동군은 기존 시설에 벤치, 나무 그늘 및 그늘막, 잔디, 빈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 그늘 공간을 대폭 늘림은 물론 지난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개장일(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토·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운영 횟수를 하루 3회로 조정하고, 각 회차 사이에는 청소 및 수질 관리를 진행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10시~12시(1회), 13시 30분~15시(2회), 15시 30분~17시며(3회), 수질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회차당 입장 인원은 270명으로 제한된다. 물놀이장의 주요 시설로는 물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6월 12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전라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전라남도가 보유한 장기투자증권 등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를 촉구했다. 전라남도가 현재 보유중인 장기투자증권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주)은 취득원가 173억 원을 2014회계연도에 주식가치를 평가하여 장부가액 3,654백만 원으로 관리하고 있고 ▲서남해안레저(주)는 취득원가 75억 원이나 현재 자본잠식 상태이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은 취득원가는 90억 원이나 회수가능액은 26억 원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 의원은 기업도시 개발을 위해 투자한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주)의 주식이 2014년도 이후 재평가가 진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10년 만에 한 번씩 진행되는 평가로는 투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없다”며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본잠식 상태로 확인되는 서남해안레저(주)에 대해서도 “일반기업이라면 자본잠식 상태는 상장폐지의 조건으로, 기업으로서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라며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지난 6월 9일 개최된 2024회계연도 에너지산업국 결산 심사에서, 행사운영비·사무관리비 등 세출 예산 일부 항목의 불용액 발생을 지적하며, 향후 예산편성의 정밀성 제고와 집행 과정의 체계적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박경미 의원은 “전체적인 불용률은 0.4%로 양호한 수준이나,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50%를 상회하는 불용률 발생 사례들이 다수 존재한다”며, “예컨대, ‘재생에너지 정책 포럼’ 명목으로 편성된 행사운영비 중 67%가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재생에너지 허가 시군 대상 회의자료 제작을 위한 사무관리비가 편성됐으나, 이 중 약 46%가 집행되지 않았다”며, “이는 수요예측 및 사전 기획단계에서의 편성 오류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액 예산이라 할지라도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집행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은 예산운영의 기본원칙”이라며, “불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세부사업 단위의 정밀한 수요 산정과 집행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25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어린이들은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창신초등학교 일원에 ‘그린등굣길’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등 목수국 등 26종의 다양한 식생을 활용하여 인도와 보행공간 사이에 녹지대를 조성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등굣길'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의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통학하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습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에게도 일상 속에서 녹지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색환경 조성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창신초 일원 그린등굣길 조성을 시작으로 연제구 전역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보행로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생태친화적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지방법원등기국 앞 거제대로 일원에 도심 속을 걸으며 정원과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는 ‘가로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도의 미관을 개선하고 걷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총면적 600㎡에 노후하고 생육이 불량한 은행나무를 정비하고 층층이꽃 등 13종을 식재하여 가로정원을 조성했으며, 동시에 기존 보도를 재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확보했다.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 무단횡단을 막고 보행안전을 높이는 ‘푸른 안전띠’ 역할을 하는 ‘가로정원’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폭염 완화, 도시 속 녹지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녹색쉼터로서의 기능을 한다.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여 구민의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가로정원 조성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심형 정원만들기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매력만점 가로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