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4일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금성당에서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윤택한 삶을 기원하는 민족 신앙 의례 ‘금성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성당제’는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샤머니즘 축제다. 마을 주민과 금성대군 후손이 참여하는 1부 유교 제례와 2부 전통 신앙 의례로 진행된다. 행사는 ▲황토 물림 ▲이말산 궁인 혼맞이 ▲금줄치기 ▲금성대군을 위무하는 ‘유교식 제례’ ▲제당맞이 ▲큰거리 ▲제석굿 등 20여 개 무속의례 전 과정으로 이뤄진다. ‘금성당’은 오늘날까지 본 터에 옛 모습을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국가 지정 신당이다. 고려시대에 나주 금성산신을 모시던 금성신앙이 조선시대에 한양에 전파됐다. 서울 월계동, 망원동, 진관동에 있었던 금성당은 현재 진관동에만 남아 있는 금성당만이 2008년에 국가민속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돼 원형을 보존 중이다. 금성당에는 금성산신 외에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도 함께 주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정월달 홍수맥이, 금성왕 탄신맞이, 칠석맞이 등 일 년 내내 행사가 있었다. 특히 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한농연 회원 및 초청 내빈 등 7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 후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주요 내빈들이 함께해 대회를 축하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단체 윷놀이,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흥겨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를 주최한 양시정 문경시연합회장은“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지역 농업 발전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 일등 농업·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손명원 전 현대미포조선 대표를 초청하여‘우리는 도전정신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손명원 전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할아버지 손정도 목사의 독립운동과 신앙에 바탕한 도전,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서 대한민국 해군의 기틀을 세운 아버지 손원일 제독의 국가 건설을 향한 도전, 그리고 현대미포조선을 세계적인 조선소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자신의 도전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공직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서 손명원 전 대표는“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위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만이 도전할 수 있다.”며,“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고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경영과정에서의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들에게도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손명원 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의 업무 마인드 전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학습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5 제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300여 명의 농업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회 제천시연합회, 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한국4-H제천시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 학습단체의 사례발표와 농산물 소비촉진 체험교육, 학습성과물 전시에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개회식과 화합의 한마당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황경희 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농업 발전을 강조했다. 정선희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지역 농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정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충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등 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이 지난 6월 5일 대원대학교, 6월 11일 세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배낭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351명(세명대 299명, 대원대 52명)의 학생을 연수단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제천시의 문화·관광·경제 발전에 접목 가능한 해외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혀,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2024-2025년도 신규 임용된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제천시 일원과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국제행사 준비와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교육까지 두루 갖춘 과정 덕분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교육은 미래 제천시 행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다가오는 국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5월부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맥주 축제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전동 일원에서는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명동 고기로에서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명동 고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 13일과 14일에는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네 돌을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축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원도심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6월 20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의 9개 동을 찾아가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와 공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골목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7일 단오절을 맞이하여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제7회 결성읍성 단오축제’가 결성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결성현감 부임 행차 재연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행차에 참여한 결성농요 회원 등 30여 명이 읍성 주변을 돌며 현감 행차를 인도했다. 결성현감 부임행차 재연은 결성면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식전공연으로 결성초 마을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병창공연에 이어 결성읍성 동문 진의루에서 진행된 김종월 국악인의 대북공연,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물론 단오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떡메치기,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이러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김윤태 문화재보호회장은“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면장 자격으로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남자팀 31팀. 여자팀 32팀) 391명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景), 5품(品), 3미(味)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이행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