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청년정책 올인원(All-in-One)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청년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단순 수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기회의 제공에 방점을 둔 정책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회의 도시 고양’으로 설정하고, 청년정책 5개 분야 49개 사업에 약 1,164억 원을 투입해 ‘일이 있는 고양, 살고 싶은 고양, 복지의 고양’을 목표로 청년의 자립과 성장, 고양시 정주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청년일생학교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 ▲미래도약 일자리사업 ▲미래드림 일자리사업 ▲28청춘창업소 ▲성사 창조혁신캠퍼스(CIC)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 분야는 ▲고양 청년둥지론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출산가구 전월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기관, 여행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종합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상이 여행이 되는 곳! 고양’을 부제로 부스를 구성하고, 대표 관광지와 지역 캐릭터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관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및 현장 설문에 참여할 경우 룰렛,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고양시 관광홍보관 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양시의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망 확충, 청년(임대)주택 공급, 지역화폐 발행,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양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양시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94명의 91.3%(잘하고 있다 17.1%, 잘하는 편이다 32.4%, 보통이다 41.8%)가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정적인 평가는 8.7%(잘 못하는 편이다, 7.1%, 잘 못하고 있다 1.6%)에 그쳤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 또는 ‘잘하는 편이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44.1%는 그 이유에 대해 ‘정책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돼서’라고 응답했다. 또 정책 관심도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와 ‘어느 정도 관심 있다’는 응답이 80.8%로 높게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먼저 ① 미래도시 분야에서 ‘철도노선 확충’(43.0%)이 가장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의회는 7월 8일 의원회의실에서 ‘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 2건 '동두천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동두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한 중등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는 오전, 중학교는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하이러닝과 연계한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들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 향상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 ▲수업 자료 공유 및 축적 ▲과정 중심 평가의 자연스러운 실현 가능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질적 향상과 기록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간 기재·관리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과 연계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생활기록부 작성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감 중심의 전문성 기반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하이러닝 기반의 실천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상반기 동안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교육력 회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담 지원 ▲힐링·성장 ▲센터 특화 ▲힐링·심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유형별 특색과 목적에 따라 교원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운영됐다. 먼저, 상담 지원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자아효능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권보호지원센터 내 교권전담상담사와의 초기 상담을 거쳐 외부 전문기관으로 연계된 후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지며, 종료 이후에는 상담 만족도와 학교 복귀 적응 상황을 함께 관리함으로써 실질적인 회복 효과를 높이고 있다.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수원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회복 프로그램과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연계 융합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운영됐다. 센터 특화 프로그램은 ‘행복한 교사 되기’, ‘상황별 상담 코칭’ 등 현장 밀착형 사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형태의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디지털 자료 개발’ 사업을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최근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 자료는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상담·문의 내용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실제 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그에 따른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제작됐다.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실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메타버스 기반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효과적인 교육활동 자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교사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학생은 흥미를 느끼며 수업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예방교육일 뿐 아니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8일 부천상담소에서 민간 어린이집 영아반(0~2세)을 위한 운영비 확대 지원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어린이연합회 민간분권위원회(위원장 박선자) 임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동희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곧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아의 안전 문제와 발달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운영비 확대 지원 방안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설의 운영 규모에 의해 영아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토로하며 차별 없는 지원체계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들의 급·간식 제공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조리사의 인건비를 일일 4시간 이상 기준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라며 “예산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동희 의원은 “영유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7월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지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주관으로 열렸으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양성과 지원, 공공–민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발언에서 “호스피스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마지막 돌봄”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삶의 끝자락에서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야말로 가장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호스피스 관련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과 관리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관련 조례의 미비점을 짚고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자원봉사자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자원봉사자 양성·교육·활동 지원 근거를 구체화하며, ▲수료증 발급·포상 등 사후관리 제도를 함께 담아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 정)은 수원 광교신도시 해모로 아파트 앞 송전철탑 이전을 성사시키며 13년간 이어진 주민 숙원을 해결했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한국전력, 지역 주민과의 협력 속에 1년간 조율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송전철탑 이설 사업은 지난 2012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처음 한전에 이설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송전선로 이설 경로가 용인시를 경유하면서 인근 주민 반대 민원이 잇따랐고, 이로 인해 사업 추진은 수차례 중단과 지연을 반복했다. 이후 시공주체가 GH에서 수원시로 변경됐고, 김준혁 의원실이 적극적으로 갈등 조정에 나서면서 사업에 전환점이 마련됐다. 김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회의,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등 각종 협의체와 절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주력했다. 동시에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수원시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현 가능한 이설안을 도출해냈다. 결국 이설안이 확정된 뒤, 광교 해모로 아파트 A4블록 인근의 기존 송전철탑 3기를 400m 떨어진 지점으로 이전하는 공사가 착수됐다. 이 과정에서 철탑은 2기로 축소되었으며, 새 위치는 아파트 조망권을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