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에 영양 불균형에 놓이기 쉬운 소외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한전MCS 서평택지점과 함께 혹서기 대비 영양식 지원 특화사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이 염려되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식을 지원해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의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 사업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계층을 옆에서 면밀히 살피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MCS 서평택지점장은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게 영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계층에 영양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제4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및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의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행사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참여했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대표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 및 시식 홍보하고, 다양한 로컬푸드 판매를 통하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특히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원영구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했으며,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이 진행한 다채로운 이벤트는 관람객의 주목을 끌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22일,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평택시 전 지역에 대하여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공고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중 평택시 전 지역에서 외국인(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 외국법인, 외국정부 등)이 주택을 매수할 경우, 거래계약 전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여기서 ‘주택’은 '건축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해당되며 오피스텔은 제외된다.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 확인 시 시장이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만약 이행하지 않으면 의무 이행 시까지 취득가액의 10/10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공고문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등 관련된 문의는 토지 소재지 관할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2025 시민 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일 안중 ‘시민의 공간’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2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로 진행됐다. 1차 워크숍에서는 경희대학교 이강준 강사의 문제정의 방법론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 기대효과 작성·역할 기반 타당성 검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제안 아이디어를 여러 각도로 점검하며 정책개발의 기초를 다졌다. 2차 워크숍에서는 각 팀이 도출한 문제정의와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 조사 질문 설계·조사 계획 수립·인터뷰 역할극(롤플레잉)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제적 과정을 경험했다. 유범동 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은 “협치는 행정과 시민을 잇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번 워크숍은 그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논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해 주신 만큼, 이번 워크숍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21일 유도윤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취임을 기념해 양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검사장은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환담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양산시의 인구 규모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울산지방법원 양산지원과 울산지방검찰청 양산지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님께서 직접 양산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검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가 25일 양산시 양산역6길 17 청림타워 805호에 마련한 ‘양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는 당초 9월 2일 정식 개소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 일정을 앞당겼다. 시는 이에 앞서 쉼터 조성준공과 함께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고용노동부 및 노동단체 관계자, 이동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미를 공유했다. 쉼터는 총 14억원(국비 6억 5천만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1.37㎡(27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안마기, 헬멧 건조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상담·교육 공간을 마련해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교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개소부터는 화~토요일 오전 10:00 ~ 다음 날 0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은 8월 25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스마트물류 특구 지원, 신중년 맞춤 정책,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조속 추진, 특수교육 불균형 해소 등 경북의 미래 전략 과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박 의원은 “청년은 떠나고, 지역은 늙어가고, 산업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라는 비수도권 지역의 전반적인 문제를 전하며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금이 마지막 기회” 먼저 지난달 연장된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실증특례와 관련해 국비 지원 중단과 기술 컨설팅 종료로 특구 생태계가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김천 특구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탄소중립과 생활 물류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라며 “도 차원의 공동협의체 구성, 실증 기술의 도내 확산, 기업 재정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중년 맞춤 정책, “신중년, 경북의 숨은 중심세대…통합지원체계 시급” 이어 5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25일 '경상남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해당 조례는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경상남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 공청회 주재 대상 및 소속기관의 구체화(제2조) △ 인용조항 수정 및 위원회 명칭 정비(제3조) △ 상위법령 위배 소지 해소(제10조) △ 지원센터 설치 위치 구체화(제18조) △ 단서조항 및 용어 정비(제19조~제21조) 등으로 상위법인 '지역개발지원법' 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해 조례 이해도와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치우 의원은 “경상남도의회 입법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장과 용어를 다듬어 도민이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상위법과 조례의 기준의 일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신속히 보완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개회하는 제426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건물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설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상 의원은 이날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데이터센터가 외곽으로의 입지를 재검토해야 하며, 제도적 보완 또한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상병헌 의원은 “시민들이 한 달째 시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 제기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19일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시장께서 ‘법적 요건을 충족하면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단순한 법적 기준 충족만으로는 주민 불안과 반대 여론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 의원은 “어진동 데이터센터는 수전 설비 용량만 40MW로, 약 8만 가구 32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며 “이는 사실상 세종시 전체 인구가 소비하는 전력에 해당하는 규모로, 도심 한복판에 들어서기에는 과도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외연수 장학생,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참가 학생 후기 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국외연수 대표 장학생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 싱가포르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에 참여하며 언어 실력은 물론,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함께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글로벌 해운기업 HMM(前 현대상선), 핀테크 전문기업 스태쉬어웨이(StashAway),싱가포르 SIM대학교 등을 방문하며 해외 산업 및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한 경험도 소개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