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등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과 홍원표·김태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2일~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승인하고, 16일~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후 26일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의 행복과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11일 양산시 농·축협 임원 4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세연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장, 강윤학 양산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 권태원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 의지를 다졌다. 양 지역 농·축협은 2023년에는 1,500만원, 2024년은 1,030만원을 상호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호 기부하고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세연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실천이라고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널리 퍼져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신 양산시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양 지자체 간 더 강한 협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 내 ‘너우니갤러리’에서 전영애 작가의 사군자·문인화 초대전을 6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담 전영애 작가는 제2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국내외에서 250여 회 이상의 전시에 참여한 중견 화가다. 현재 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사군자 및 문인화 강사로도 활동하며, 전통 회화의 멋과 서정을 담은 작품 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군자와 문인화를 중심으로 자연의 정취를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섬세한 붓놀림과 여백의 조화, 차분한 색채가 어우러져 작품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이번 초대전은 너우니갤러리의 연속 기획전 ‘작가 초청전’의 네 번째 전시로, 앞서 열린 ▲서하 장명옥 작가의 한국화 전시 ▲정기만 작가의 서양화 전시 ▲일담 박용실 작가의 서예 전시가 각각 2주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네 번째 전시는 전시 기간을 3주로 연장해 더 많은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너우니갤러리는 올해 11월까지 총 23회의 전시를 운영하며 회화·서예·사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10일 지역 미용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미용기술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총 8주간의 교육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박정임)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영세 미용업자 30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경영 실무를 함께 익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커트·열펌 등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과 함께 미용업 운영 전략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고비용 학원 수강이 어려운 영세 미용업자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기회로 미용업 종사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총사업비 1,500만원 중 92.5%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우리 구리시 미용업계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지난해 아카데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시 한번 ‘더 성장하는 미용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은 지난 10일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문화관광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지식 및 해설 능력 등을 증진하고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교육 과정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항 개항장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전시관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제물포 구락부 ▲시민애집 등 인천개항누리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 관람 일정도 포함하여 폭넓은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심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구리시 역사 및 관광 해설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현장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구리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0,753건에 67억원을 부과하여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6월, 12월) 부과·징수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 치 전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납부 기한이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따뜻, 한 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로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 중인 20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포장된 삼계탕과 간식을 전달했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한 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의 첫 번째 공연 (봄)을 지난 4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교사 등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주곡은 ‘안달루시아’, ‘칸티나 밴드’, ‘투우장’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고,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단원 중 60% 이상이 문화적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생각했던 방정환 선생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좌, 야외 체험,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가 초청 강좌는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나나(허지나) 작가, ‘조금 다르면 어때?’ 윤정선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코너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야외에서는 동화구연, 요리 활동,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형극 역시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여행 빙고’와 ‘최초의 어린이날을 맞혀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열띤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으며, 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우선으로 저소득층 홈서비스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아 일반청소 15세대, 방역 15세대, 소규모 집수리 22세대를 선정하여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려워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각 가정에 매월 1회 방문하여 올해 12월까지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유난히 더울 예정이라는 올해 여름철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인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은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