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훈식 장수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장수읍 시금치·상추 농가와 계남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한 지 1개월 이상인 근로자들의 근로 소감과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대한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근로자와 농가주를 직접 만나 격려하고 근로자들이 작업 중인 농장을 둘러보며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숙소 내 냉난방 시설, 샤워실, 화장실 등 생활 환경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성실하게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농가들이 영농 계획에 따라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용 농가는 “매년 영농철마다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렸지만 장수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덕분에 적기에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멀리 타국에서 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1부 청렴 교육 △2부 상담 역량 강화 연수로 구성됐다. 1부 청렴 교육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아와 학부모 기질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담 방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유아와 학부모의 다양한 기질 유형에 따른 상담 접근 방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의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성기동 교육장은 “유아기 아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교사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 한 명, 한 가정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 삼광벼 재배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완료하며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보령시는 1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삼광벼 재배농가 54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 의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만세보령통합RP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 최승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만세보령통합RPC와 삼광벼 계약재배를 체결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승교 교수는 교육에서 GAP 인증 기준과 관리요령,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무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준수, 토양 및 용수 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 호명읍 소재 동일스위트더파크 노인회는 6월 18일 10시, 동일스위트더파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진모 호명읍장,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안태연 동일스위트더파크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의 △경로당 재정운영 및 회계관리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보급 여부 △경로당 활성화 정도 △임원교육 이수 여부 △민원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동일스위트더파크 경로당은 회원 간의 깊은 유대와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을 활발히 추진한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를 인정받아 예천군 1호로 모범경로당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안태연 노인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노인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예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 새마을회는 6월 17일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모여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과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북구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감사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봉사자와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17일 북구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국민운동단체별 릴레이로 감사캠페인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한 교통 흐름 조성과 운전자와 보행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6일 경북 영덕 일원에서 북구 23개동 주민자치위원 1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응원하고자 영덕에서 개최됐다. 특히 ‘타 지자체 사례로 보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덕 블루로드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등 지역 명소를 찾아 영덕의 자연과 자원을 체험하며,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이진구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각 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자치는 북구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어르신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시니어 밴드,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2부 행사에서는 골든벨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 과거시험’ 등 어르신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복지, 건강, 상담, 문화, 먹거리 등 36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으며, 인생사진관,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 중식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가족센터가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5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편견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멕시코 전통춤 공연과 함께 1부 행사가 시작됐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를 발표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사전 접수한 아동과 가족이 1부에서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센터에서 기획한 ‘다문화 빌리지’와 인천서부경찰서·검단탑병원·서구청소년센터·환경실천연합 등이 진행하는 ‘가족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2005년 ‘횡성군민의 날’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기념해왔다. 군은 매년 군민의 날에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5만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다져왔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 700여 명을 비롯해 역대 군수와 부군수, 군민대상 수상자, 김진태 도지사, 국회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한다.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5시 보훈공원에서‘군민의 종’ 타종식으로 문을 연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3개 조로 나눠 총 33회 종을 울린다. 이 울림은 횡성의 내일을 향한 군민의 희망과 결속을 상징한다. 이어 저녁 6시 30분에는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가수 ‘허민영’과 예술단체‘농음’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은 (주)달콤댁의 김현아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K-푸드 분야 2025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지식인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다. 김현아 대표는 한과와 전통 디저트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K-푸드 가치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저트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을 아낌없이 나누는 등 현장 교육에도 힘써왔다. 또 그는 2024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과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각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부안에서 생산되는 부안밀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아 대표는 “앞으로도 부안밀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부안의 농산물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